1화: https://slotnara2.com/free/10108859

그러다가 친구가 프라그마틱을 해야한다고 하길래

게임 뭘해야하냐고 말했더니 5라이온스라는거야

(알고보니 씨발 5라메였는데 5라이언스골드를 존나 파 이때부터)

5라이언스골드와 산타를 죽여패다보니까 

어느덧 내 잔고는 다 죽어있고.. 하 

그나마 이 때는 수입이 있었으니까

돈이 생길때 마다 그냥 무조건 입금해서 스포츠 조금 까놓고

슬롯을 했지 그러다가 돈 다빨리고 4만원인가 입금해서

5라골 720뱃인가 돌리는데 그랜드 140딱 터지는거야

일단 잃은건 생각 안하고 씨발 이거구나

7000원을 까면 그럼 1400이였던거네?

그렇게 매일 슬롯 하고 스포츠하고 결국 또 다 패죽였지

이 쯤에는 돈도 거의 떨어지고 가게도 접고 진짜 힘들어했는데

그러다가 손실보전금을 받고 원래 갖고있던 돈 조금이랑

모아둔 돈해서 도박만 하면서 집에 있었는데

슬롯이 진짜 너무 재밌는거야

이걸 스포츠사이트에서 하는건 아닌것 같다 하고

구글에 슬롯을 검색하는데 딱 "슬롯나라"가 나오더라고

바로 가입 때려넣고 제휴사이트 들어가서 있는 곳들 다 가입신청

넣었는데 알 , 풀 , 전제휴 딱 세개만 가입 됐던 것 같아

(로얄등재때문이였던 것 같은데 나중에 제휴 이용내역 보여주고 왠만한곳 다 가입했어)

그리고나서 베스트후기랑 자유게시판 보면서 

놀고있는 형들을 보는데 뭔가 레벨은 다 까맣고

사진들은 뭔가모르게 있어보이고 그렇더라고

바로 게임추천좀 해달라, 무슨 게임이 잘주냐, 얼마 충전 얼마배팅 때려야되냐

물어보다가 가입한지 몇시간 안되서 유배를 가

(심지어 글 댓글 채우기도 아님 댓노같은것도 아예 몰랐음)

바로 고객센터 들어가서 매형한테 형님 저 그런 사람 아닙니다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원래 궁금한게 많습니다

뭐 혜택같은거 받을려고 한거 아니고 안받아도 되니까 풀어달라고

부탁해서 몇 시간 있다가 풀었던 것 같아

그리고 다시 자게 오는데 뭔가 형들이 존나 무서워보이더라

당연히 나는 20대였으니까 나이도 내가 진짜 어린줄 알았고

이렇게 하지마라 , 이런 행동 하지마라 이런식으로 알려줬는데

그 때 그분들 중 한명이 고 와이킴형님이였는데....

당연하게도 하나하나 잘 알려주는 형들도 있었고

재밌고 유쾌한 형들도 있고 집에만 있는데 이게 이제 재미가 들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