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과 38살 사랑인가?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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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쯤 안됬나..?
초이스는 이제 재대로본다
타이밍 맞춰서 내순번에 누구에요~ 자연스러워졌다.
초이스가 되건말건 꾸준히 출근잘하니까
사무실에서 존나 잘생긴형이 하나있었다. 이형이날좀 이쁘게봤나보다
어느날 출근했더니 나한테
" 너 초이스 보지말고 사무실에서 대기하고있어 이따가 형이연락할게"
"네"
옆에서 실장이 듣더니
"너 오늘 지명방에 대려가게?"
"네 제가 오늘 슬롯이 제가 같이 대려갈게요"
"여자애가 괜찮데?"
"내가 하라면 하는거지"
존나멋있었다 10새 이인간은 아직도 잘먹고 잘살꺼같다.
그지명방 들어가니까
여자혼자있더라
그형이랑 둘이들어갔는데
"내동생 오늘 첫출근인데 누나가 TC좀 팍팍 끊어줘~"
"니동생이라고? 그래일단 알겠어"
"감사합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이어지고.
한5시간 뛰었나?
술존나먹어서 힘들더라... 글서 형한테
"형 감사한데.. 저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어요"
"그래? 알겠어 그럼 먼저 들어가 TC는 받아서 형이 실장한테 올려줄게"
"네 감사합니다" 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나에게 20만원TC와 강제팁이지만 팁을준 누님게
"감사합니다 먼저 들어가보겠습니다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
외치고 밖으로나와서 끝났다고 전화하니 내려오라하더라
내려가서 담배하나피고있는데 .
새벽4시쯤? 늦은시간이라 이제 다퇴근해서 초이스볼 사람이없었던걸로 기억한다.
실장이 나한테 물어보더라
"너 한방만 초이스만 보고 퇴근하자"
"네"
(씹새끼..죽겠는데)
초이스 보러갔더니 여자2명이서 술마시고있더라.
아직도 기억한다...
발렌타인17 개똥술... 씆것...
그땐 몰랐지... 저여자가 나한테 그렇게할줄은...
누구에요~ 초이스보고 기다리는데 내가 초이스가 됬다고하더라?
"??? 제가요??"
"어 너들어가 잘하고와"
하고 실장갔다... ㅆㅂ...죽겠는데...
이미 술만땅이다... 그취한와중에 38세라고 믿기지않는다..
피부며 몸매며 얼굴이며... 솔직히 취했어도 이쁘다.. 취해서 이쁜게 아니라 이뻣다..
정확히 취해서 기억은안나지만
술존나마셨다... 같이들어갔던형이 나들쳐메고 나올정도였음..
내가기억나는부분은..
끝나다해서 유레카를 외치며 나올라하는데
갑자기 뽀뽀를한다.. 이38살 여편네가..
뭐지..? 싶어서 그래 뽀보한번 얼굴잡고 갈겨줬더니
핸드폰내밀더니
" 니번호 찍어"
개싸가지없다. 근대 이여자 돈많았다...
20살인 아무것도 모른는 나도아는 시계는 로렉스. 명품백에 원피스도 명품이였다.
이날 팁도많이준걸로 기억한다.
"네 누나"하고 번호찍어주고 나왔다.
그렇게 나와서 바람좀 쐬니까 정신좀 들더라
오늘 얼마벌었노 하면서 쪼개면서 지갑보니까 현금으로만 120넘게 있던걸로 기억한다.
개좋아~ 를 외치며 퇴근해서 집으로 향했다.
씻고 누우니까 해뜨더라 술도 같이 깨고 그래서 해장을 해야하는데....
생각하면서 드라마보고있는데 카톡오더라?
그여자다...
" 집들어갔어? "
"네 집도착해서 씻고 누웠죠 누나는 잘들어갔어요?"
"속괜찮아?"
유레카 이건 또보자는건데?
"아뇨 죽겠어요 누나 해장하고싶은데 돈이없어요~ ㅠㅠ 밥사주세요"
"택시비는있어?"
있어도 없다
"없어요 ㅠㅠ "
"주소 보내줄테니까 택시타고와 도착하면 전화해 내려갈게"
"네"
바로 택시타고 이동했다
도착하니까 오피스텔.. 전화하니 그여자가 나오더라 택시비 계산해주길래 내래서
"누나 우리 다시또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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