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억대 빚쟁이가 된 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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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졸업하고 졸업 후 복무도
마치면서 나는 같이 일하던분의 소개로
공기관 계약직으로 들어가게 됐다.
공무원 급수가 좀 되는 분의 소개라 따로 면접을
보거나 하는 등의 절차따윈 필요없었다..
그곳에서 근무를 하며 직원들과 친해지게 됐고
안그래도 노는걸 좋아했던 나는 그들과 함께
노래방을 다니기 시작했다..
우린 당구를 치고난 후 순위에따라 노래방비를
모아서 방문하는게 일상이 되었고, 최소3시간씩은
놀았던것 같다.
같이 다닌 직원형들 중 3명은 기혼 1명은
미혼이였는데 기혼형들이 더 좋아했던건 분명했다.
나는 어려서 처음엔 돈을 내지않고 다니다가
눈치가 보이기 시작할 무렵.. 늘 다니던 지정은행에
그날도 심부름을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우릴 전담하는
여직원의 말한마디에 사인을 했다.
그렇게 내인생 첫 카드 발급 신청을 하게됐다..
국민이였고 첫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공기관버프였는지
내게 현서130 카드320 총450이라는 한도의
카드가 발급됐고, 나는 온 세상을 다 가진듯 들떳다.
카드 받은 그날 바로 형들을 데리고 노래방을
갔고 180을 긁었다.. 그때까지만해도 이정도야 뭐
벌어서 내면되지..라고 생각 했는데...
카드 한도를 다 쓰기까진 며칠 걸리지 않았다..
당장 다음달에 내야할 돈이라 내 월급으로는
낼 수 있는 금액이 아니였고, 이걸 해결 할 방법으로
생각해 낸게 또 카드를 만들어 돌려막으면 될것같았다
나는 그렇게 2개의 카드를 더 발급 받았고,
몇 달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씀씀이가 커진 나는 카드3장에 총 천이라는
한도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했고, 쓰질 못하면
손이 떨리는 지경에 이르럿고.. 한순간에
여러장의 카드를 추가발급을 받음과 동시에 대출을
받으려 서류를 넣었다..
모든일이 내 계획대로 되어갔고 순조롭게
1500이라는 대출금까지 나오고 카드도 손에 얻은 나는
이 세상이 내 것 인것만 같았다..
주말엔 게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전국을
놀러다녔고 평일엔 당구치며 노래방다니며
안마까지 다녔으니 그 돈을 채워넣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당시 내 월급이 이백이 조금 더 되었는데
월급에 몇배는 카드로 충당했고 돌려막았다..
그렇게 어찌저찌 연체없이 사용을 하다보니
사용한도는 크게 올랐고 카드론이라는것이
만들어졌다..절차도 서류도 필요없이 기계가면
돈을주니 뒷일은 생각치 않은채 나는 쓰고
다녔고, 추가로 3곳에 추가로 대출도 진행해
돈을 땡기기 시작했다.
지금은 불가능한 것들이 그때는 가능했고,
나는 가능한 모든걸 했던것 같았다.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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