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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학교짱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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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

.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하교시간이 되었다


``차렷. 선생님께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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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x나 빨리 튀어나갔다

나도그냥 튈까? 하고 있는데

왔다..

마치 저승사자 같았다 

머리가 하얘졌다

오자마자 내 책상을 발로 찼다

`` 야 김슬롯 x발x끼야 너 오늘 x나 밟혀보자``

하며 끌고갔다

아니 ? 끌려갔다 

아니? 잡혀갔다..

그냥 뒤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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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다 

이판사판 난 그냥 따라갔다

학교 밖을 나가고 근처에 폐가? 같은곳이있다

그곳에서 많이 싸우기도 하였다 

내 친구 두명과 함께 

짱 쪽은 7-8명 

정도 되었고 

그땐 뭐 가방도 안들고 다녀서 

무기라고도 챙길게 없었다..

그냥 나의 맷집을 믿어보는 수 밖에 ..

처음에 욕을 하더니

얼굴을 따귀때리듯이 

밀어버리고 

`` ㅈ 도 아니면서 왜 깝쳐``

하며 발길질을 하였다

하지만..

난 태권도와 검도를 어렸을 때부터하였다 

잠깐 말하자면 태권도 전국소년체전 1위

검도 소년체전 3위 

등등 작은대회에서도 입상을 많이 하였다

발길질하는건 나도모르게 손으로 막으면서

피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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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느렸다

그리고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난 반격하지않았다.

그닥 싸우고싶지않았다

주변에서는 웅성웅성

`` 오 ㅅㅂ 피하는데? ㅋㅋㅋㅋㅋ``

마치 동물 두마리를 가둬놓고

누가이기는지 즐기고있던 애들 같았다.

솔직히 다를게 없었다.

이번에는 동작 크게 하여 

나에게 주먹을 날렸다

얼굴은 피했지만 어깨에 맞았고

맞는거와 동시에 헤드락을 시전하였다

꼼짝 없이 당했고 

난 어떻게든 빠지려고 발버둥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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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때리는지도 모르는 주먹만 허공에 

휘두르고있었던거 같다 그러다가

난 그냥 들어버리자 했고 살짝 들자마자

풀려버렸다 

그러고 겨루기 자세를 잡았다..

할줄 아는거라곤 발차기 뿐이니까..

물론 주먹도 쓸만하긴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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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상상으론 날라다니고 

멋지고 쓰읍빡 생각했는데

솔직히 개싸움이였다

그렇게 자세 잡고 

그냥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러다가

다가오길래 뒤후리기를 시전했지만 불발이였다

근데 여기서 동작이 커지면서

손이 풀어지고 발은빗맞고

손은 이새기 코를 살짝 친거 같았다

100퍼중에 데미지 1퍼는 맥인거 같았다

근데 얘가 자꾸 훌쩍거리기 시작했고

뭐지 하고 보는데 코피가 나는것이였다

미안했지만

난 이때다 싶었다9fb9e76065c1bab38f4776caf6f111f9_1727419788_2096.webp 

``야이 개x끼야 !!!!!!!``

하며 날라차기 정타 먹음 가슴팍을 명중 시키며 뒤로

고꾸라졌다

이때 살짝 나도 정신 놓은걸로 기억한다.

근처에있던 물건으로 가격했다 

아마 그 물건 기억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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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로 내려치고 

주먹질을 사정없이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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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방 꽂지도 못했는데 


짱 주변에서 나를 뜯어 말렸던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누가 이겼는지 모르는 싸움을 하고

그 후 

2달 뒤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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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은 전학을 갔다.

그 후로 부터 소문은

내가 때린거 때메 쪽팔려서 

전학을 갔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다른이유가 있었던듯 )

난 그냥 반박하지않고 웃고 넘어가니

애들이 더 띄워줬다

솔직히 학교 짱은 아니다

그냥 짱먹고 온 친구를 이겼을 뿐이지

그 후 내 학교 생활은

뜻밖에 아주 잘 ~ 풀렸고

학교도 잘다녔다

더이상의 사고는 치지않았다

그 후 성인되서

그 짱친구를 대학로 근처에서 한번 보았다

난 반갑게 인사했고 

그친구도 받아줬다 ㅋㅋㅋ

그래서 물어봤다


`` 이제 와서 물어보는데 너 전학 왜간거야?

.

.

.

.

.

.

``나..? 아버지가 다른곳으로 발령나서 이사갔어``

.

.

.

그렇게 담배 하나 피고 인사를 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사고도 많이 치고 철없던 나의 고교시절

그래도 지나보면 추억이였다

정말 좋았다

고등학교친구는 평생 가는거 같다

아직도 난 친구들이 있어서 든든하고

좋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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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히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다닌 학교는 입학날 교탁위에 40센티 사시미 꼽고 학교생활 조용히 할테니 건들지 말아라 인사하는 학교라 ㅋㅋㅋㅋ  그런 칼 품고 다니는 정신나간 애들이 각 과마다 몇명있던..... 졸업할때 입학정원보다 40프로 정도 정원이 비여있었죠 자퇴 퇴학등의 이유  그래도 그시절이 그립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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