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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학교짱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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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평범하게 생겼다
초등학교때
애들 눈높이 구몬 등용문
다닐때
누구나한번은 한
태권도,검도 를 열심히 다녔다
공부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지
부모님께서도 적극적으로 
`너 하고싶은대로 하고 바르게만 커라`
소리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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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초등시절은 
평범하게 지나갔고 
중학교때부터 학교가 9반까지있는 
학교라 규모가 좀 컸다.
공부는 못했지만 
유년시절 남들에게 뒤쳐지는건 또
뒤지게 싫어했다.
그래서 흔히 모범생이라 불리는 
아이들 옆에 붙어서 공부도 좀 해보고 
(집중은 잘못했지만)
그렇게 내신관리를 하여 
고등학교 진학을했다.
공부를 진짜 열심히 했다 생각했지만
실업계를 갔다 ㅋㅋㅋㅋㅋ
고등학교가 뭐 대수인가 
`그냥 다니면 되지~`
했던 나는 그래도 중학교에서부터
같이 온 친구들과 
무리지어 다니기로하며
(고작 4명)
학교생활을 이어나가도록 다짐하였다
다들 알겠지만 
고등학교에는 선도부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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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보다 형들은 
무엇을 먹고 사셨는지
진짜 무섭게 생겼다
키도크고.. 길가다가 눈마주치면
자동으로 바닥에 동전있나없나
신발끈 풀리지않았나 확인하게
된다..
입학첫날 날 기다렸던 건
그 무서운 선도부다...
일자로 서서 
두발, 복장, 담배, 지각
다 잡고 있었다..
난 최대한
쫄지않고 인상에 힘 빡주면서 등교를 하였다
그때
한 선도부형이
`` 야 눈에 힘풀어라 전쟁터 나가냐? ``
하였고
난 그 한마디가 진짜 무서웠다
``네 ``
하며 바보등신마냥 
웃으면서 등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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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고등학교 시작 1-1반이였다
그거있잖아 
무조건 뒤에앉고싶은 그거 
그래서 교실 들어가기전까지 무조건 맨뒤에 앉아야지
하며 터벅터벅 발길을 내딛었다
교실밖부터 시끄러운소리가 장난 아니였다
난 문을 열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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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바로 쫄아버렸다
마치 내가 등장하기를 기다렸다는거 처럼
진짜 교실은 순간 조용해졌었다.
맨뒤는 무슨 맨앞에서 3번째 자리에 앉았다
그러면서
`` 여기면 선빵쳤다.. 됐어 ㅅㅂ``
하며 앉아있었다
잠시후 
내친구 한명이 (중딩친구)
나한테 와서 
`` 여기서 뭐해 ㅋㅋㅋ 너1반이야?``
ㅈㄴ 반가웠다 
``맞아 넌 몇반이야?``
같은반이였다
같이 세번째 앉았다
그나마 괜찮은 시작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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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선빵칠려고
줄인교복은 터질거 같았지만 
애들한테 줘터지지 않은걸 다행으로 
생각했다
왠지모르게
정말 재밌는 학교생활이 시작될거 
같았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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