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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방권수저 비니용 촌동네 라이프 -3 부제: 참 교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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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비니용 진짜 세상이 무너졌다 난 아빠가 너무너무 무서웠거든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 여기 병원 옆 파출손데 일이 있어서요 와주셔야 할 거 같아요"

하니 그냥 전화 뚝 끊으셨다


와 얼마나 무섭던지 그 전화 끊기는 소리가

그냥 좆됐다 생각하고 파출소에 가만히 앉아있었다


그리고 한 5분 정도 지났나? 파출소장이 후다닥 뛰어나가더라

그 후배들 중 1인의 아버지 경찰서 경무과장이 등장했다

파출소장이랑 나머지 찌꺼기 순경들이 뭐 싸바싸바 하더라고 

경찰서 과장급이면 그래도 좀 쳐줌 군대로 치면 어.. 대대장이라 해야하나

권한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군대 계급으로 그정도 와꾸는 되는듯


그 과장아저씨는 우리 무시하고 애들한테가서 훈계를 하더라고

너네 학생들이 술집에서 어 어쩌고 저쩌고

난 그딴거 하나도 안들리고 아버지 생각밖에 안났음

그리고 훈계를 마치고 우리한테 와서는

"너넨 내가 가만히 안둔다고 징역 갈 준비하고 어쩌고"


'허 씨발 징역이고 뭐고 좆됐다고 나 씨발....' 하는 찰나에

파출소 문열리는 소리

아버지의 등장


그리고 경찰서에 있던 모든 직원들이 후다닥 파출소 입구로 뛰어갔다

"서장님 이 시간에 여긴 어쩐일이십니까 근무 간에 어쩌고(우리 상황을 설명함)"


맞아 그 서장님이 우리아버지야

우리아빤 간부출신으로 임용하셔서 공직기간 중에 많은 공도 쌓으시고

참경찰이셔 그래서 너무 무서웠어 비니용의 학창시절 망나니 같은 짓을 많이했지만

작은동네 경찰서장은 진짜 먹어주거든 

학교에서도 뭐 쉬엄쉬엄 많이 해주고 밖에서 뭐 사고치고 지랄을해도 날 알아보는

경찰아저씨들이 많아서 그냥 넘어가주고 그랬어


파출소에 근무하던 양반들은 나를 본적이 없어서 몰랐나벼


이 주제랑은 관계없지만 다들 군생활 대부분 했을꺼야

위병소 근무도 서봤을꺼고?

대대장 차 종류 차 넘버는 기본으로 알고 프리패스 시켜주지?

우리아빠 차도 똑같아 음주단속 뭐 그딴거 무조건 프리패스야

고등학교 때 아빠차 뽀려서 무면허 운전 갈길 때 음주단속 하고 있어서

와 좆됐네? 했는데 그냥 지나가라는 수신호 보내주더라 그리고 차 지나갈 때 경례 때려박고


다시 주제로 넘어가면

파출소장의 보고를 듣고 아버지는 "어 저기있는게 내 아들 녀석이다"

한마디에 파출소는 바로 정적이 됐어

그리고 아버지가 "야 비니용 일어나"

벌떡 일어나서 아버지 한테 귀싸대기 3대 그 자리에서 맞았다

바로 입술쳐 터지고 픽 쓰러짐


그리고 파출소장 경무과장 양반들은 그냥 안절부절 못하더라고

파출소장은 눈치가 9급정도는 되는거 같았음 

입술터쳐서 피 철철 흘리는 날보고 바로 곽티슈에서 휴지 수십장 뽑아서

나한테 건네주더라

그리고 아버지가 그 가게 cctv영상이랑 양쪽 피해자 가해자 진술 다받았냐 

다 가지고 와봐라 어쩌고 했음


그러더니 내 친구 신나서 우리아빠한테 인사쳐박고 아저씨 안녕하세여 저 00이에용 

어쩌고 저쩌고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히히 이지랄해서


비니용버지 바로 정색하시고 "조용안해?" 친구 바로 쫄아서 죄송합니다 하고 찌그러짐

그 후 cctv영상 가지고오고 가게사장 진술듣고 우리진술 듣고 하더니

말 끝나기 무섭게 경무과장 양반이랑 파출소장 양반이 바로 그 후배새끼들한테

개지랄막떨면서 너네 이거 특수폭행에 뭐에 뭐에 어쩌고 지랄을 막하더라고

당장 가서 사과하고 선처구해라 너네 교도소 어쩌고 저쩌고 하심


경무과장 아저씨 태도 돌변하는거에 진짜 소름이 쫙 돋았다

그래도 아들인데 미친 아저씨..


뭐 그렇게 분위기는 내가 피해자 후배들이 가해자 신분으로 바뀌었고

아버지도 결국 우리가 피해자 인걸 알아서 더 이상 뭐라하시진 않았다

그냥 피해자 가해자 서로 합의하고 파출소장이 알아서 처리하세요 하고

외투를 입으시고 집으로 가심


바로 파출소장 나한테 뭐 마시고 싶은거 없냐 뭐타줄까 저기 휴게실가서 앉아있어라


경무과장은 지 아들 밖으로 불러내서 소리 고래고래 존나지름

뭐 상황은 일단락되고 파출소장이 어떻게 할거냐 물어봄

나는 속으로 아 진짜 좆되게 하고싶다 하고 짱구 굴리고 있었는데

핸드폰 진동이 순간 울리더라고

새벽 2시가 넘었는데 뭐지? 하고 폰을 봤는데

아버지가 문자로 '빨리 끝내고 집에 와' 라고 보내셨다


눈치빠른 비니용 길게 끌고가지말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고

그냥 저는 병원비만 받고 끝내겠습니다 하고 나중에 병원비 나오면 청구하겠다 말함

친구는 합의금 1500이랑 병원비 받았다고 전해줌

그리고 뭐 집에가서는 크게 혼나지는 않았고 나도

무릎꿇고 앉아서 훈계좀 듣다가 끝냈음


아 밤새서 너무피곤하다 내 까방권 촌동네라이프는 이렇게 끝이야

안녕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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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님의 댓글의 댓글

2화까지 아주 고구마 목에 꽉 막히다가 3화에 스프라이트 방금 깐 거 목구멍에 탈탈 털어주시니까 아주 시ㅡ원 하네요

맛있게먹자님의 댓글

아빠가 서장이면 총경이시고..
거기 경무과장이면 경정쯤이라 한계급 밑에
아버지가 대대장급이고
경무과장이면 그 밑에 정도?
그리고 경간출신이라.. 과장이 경대출신이면 서로 알력싸움좆빠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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