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명소 을숙도 시체 유기사건 - 3편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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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올동안 어슬렁어슬렁 ( 뭔데 시바 오라노~ 하면서 걸어옴 )
저게 뭔데 저렇게 냄새가나지.. 근데 짬냄새가 아닌거 같은데..
10대의 호기심.. 주변에 몰려든 친구들
기냥 함 열어보까..?
겁대가리 상실한 나는
살살 지퍼를 열어보니 코를 찌르는 암모니아냄새.. 윽..
3분의1쯤 열린 지퍼를 발로 툭툭치며 완전오픈..
그리고 접혀있는 마네킹..
마네킹인데 오줌찌른 암모니아 냄새 존나 나고
꾹꾹 눌렀을때 안 딱딱하고 물렁물렁한 진짜 같은 마네킹
본능적으로 알 수 있음
시...발...이건 사람이다..
(필자는 중학교때 동네에서 신호등에서 같이 신호기다리던 할머니가
무단횡단하는걸 바로앞에서 날라가 죽는거 목격한적 있음
포터아저씨 진짜 안쓰러웠음.. 그리고 그 도로사이에는 무단횡단금지 안전봉이 생겼지..)
그걸 보고 난 내가 담력이 ㅈㄴ쌔다고 생각했음
근데 상식적으로 이걸 이렇게 버리고간다고?
사람을 죽여놓고? 이해할수없었음
이 생각은 나중에 기사를 보고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음
(위 사진 참고)
쇠사슬? 그런거 안보였음
우리 옛날에 주택 옥상에 빨래줄있지?
그걸로 마네킹 묶은거 밖에 안보였음
어? 생각함과 동시에 처음 발견한 누나 바로 토하고
담임 뛰어와서 다 멀리 떨어져!!!!!
(2학년 담임 남잔데 비실비실인줄알았는데 운동잘함 배드민턴치는거 ㅈㄴ우아하게침 공자스타일 멋있었음)
바로 112 119 빠른상황정리
봉사활동 조기퇴근ㅋ
친구들끼리 술빨면서 안주거리로 지금도 한번씩 얘기함
가방 최초 발견한 누나? 충격받아서 두달동안 학교안나옴
근데 충격받을만함.. 심리치료동안 학교에서 출결인정하고 집에서 쉬어라했다던데
아 저는요...?
나도 한달 놀았음ㅋ 개꿀~~
목격자 경찰조사는 뭐 없었고 담임이 경찰에 사건경위하고 기자랑 인터뷰 얘기한걸로 마무리함
근데 형들 처음 시체보면 닭살 + 전율 돋음
'몸이 그자리에서 얼어붙다' 이 말이 정말 잘 표현한 글인듯함
고등학교때 그랬다고~~
반응좋으면 다른 썰 더 풀도록 하겠음ㅎㅎ
마무리는..
- 실종 50일째 되던 날 부인의 시신은 봉사활동차 해안가를 치우러 나온 고등학생들에게 발견됐다.
msg 없는 100%실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