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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도우미썰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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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년이 도대체 12시간동안 나랑 뭐하려고 이지랄이지 싶었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같이 있었는데 저만 데리고 가니까 따로 놀려나보다 오늘 각인가 싶어서 지갑에 콘돔확인해보고 그지랄 하고 있었는데 같이 술좀 더마시다가 여섯시쯤 대전역을 가더라구요..?


그러더니 부산행 기차끊고 아침에 부산갔습니다..

둘다 술냄새 오지게 풍기면서 기차안에서 디바자다가 일어나서 부산도착했는데 해장하자고 해운대에 택시타고 가서 그근처에서 바다한번보고 국밥한그릇 조졌더니 자로가자고 그러더라구요.. 와 진짜 너무설렜습니다..


무언가 첫날부터 낭만이라해야하나 진짜 진상만나면 좆같다던데 진상이 아니라 천사더라구요..


모텔잡고 들어가는데도 다 계산하고 들어가서 먼저 씻는다더니 가운만 입고 나오길래 저도 급한맘에 얼른 씻고 나왔는데 기절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자는척인줄 알았는데 진짜 딥슬립이길래 터질것같은 거시길 부여잡고 고민을 했습니다. 덮치느냐 마느냐 고민을 하다 결정을 내렸죠.. 


4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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