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쿠탄 외국인 수용소 체험 썰(노잼주의)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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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필리핀이란 나라를 알게 되고 한국에 입국 후
난 필리핀에 대한 향수병을 잊을 수가 없었음.
바두기도 해보고 슬롯 사이트도 찾아서 가입해서 해보고
이것저것 다 해봤지만 제 2의 나라 필리핀이 잊혀 지지가 않음..
그리하여........나는 다시 필리핀을 가기 위해
전에 날 불러줬던 형님한테 연락을 하게 됨..
형님이랑 급여 등을 먼저 이야기하고 가기로 결심을 함..
그 당시 나한텐 월급이 중요한게 아니라 필리핀을 가는게 목적이였나봄..
그렇게 나는 다시 마닐라로 향했고, 그사이 사무실은 이사를 해서 옮겨져 있었음..
처음에 갔을땐 땜빵으로 간거라 그냥 놀고 먹고 하다가 귀국했지만 이번엔 일을 하러
간거라 어드민을 처음부터 다시배움.. 그 당시엔 어드민에 경기 긁어오기 등
자동화가 적용되기 시작할 무렵이라 우린 어드민에 수동으로 경기 배당을 넣어서 올리곤 했음..
그렇게 나는 다시 ㅌㅌ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했고, 나는 다행히 지인버프 였는지
8시간만 근무를 하게됨. 이후엔 자유 시간이라 일 끝나면 마사지갔다 카지노가서 놀고
ktv가서 떡치고 뭐 이런 시간들을 보내며 행복한 나날을 보냄...
그러던 와중에 3개월이 되어 갈 무렵 휴가를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중 이였음..
어차피 비자 갱신 때문에 외국을 한번 나갔다 오던 한국을 다녀오던 해야 할 시점이였고
10일 쉬는건데 한국이나 다녀오자는 생각에 비행기 표 등을 알아보고 있었는데..
사건이 터지기 시작함.... 한국에서 장이랑 자금 관리하던 다른 형님이
다른 사건으로 잡혀서 조사를 받게 됨.. 잡혀서 털리니 우후죽순으로 털리고
사이트 관리까지 걸려서 차, 집, 사무실 등이 다 털리게 된거임..
우린 급하게 장 바꾸고 이틀 간 사이트 내리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음..
일단 사이트가 안털리는게 중요했기에.. 당장 운영 못해서 난 손해보다
걸려서 털리는 손해가 더 크니 회원들한테 문발하고 이틀 간 잠수 아닌 잠수를 탐..
한국에서 일보던 다른 형님이 그냥 사이트 열고 해도 될 것 같다는 연락에
다시 사이트를 오픈했고 우린 그렇게 다시 운영을 시작함..
그러던 중.. 처음 잡혔던 형님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고 검조에서 이 양반이 공적을 쌓으려고
검사한테 현재 필리핀에 있고, 누구 누구 있다는 얘길 다 해버린거임.. 물론 나는 몰랐던 사람임
그렇게 한국에선 인터폴에 나랑 알던 총 관리자 형님 중간 관리자 둘
해서 3명을 수배를 내림.....
일단 징역을 가더라도 사이트만 돌아가면 월 급여 등은 매달 지급이 원칙이기 때문에
우린 걸리면 그냥 징역 갈 생각으로 운영을 계속함..
그렇게 한달 여 쯤 지났을까? 새벽 1시쯤 누가 사무실을 노크를 하는 거임....
나포함 3명이 일하는 시간이였고, 중간 관리자 친구가 누구지? 이러면서 문을 열었는데..
뭔 제복 입은 사람들이 진짜 소총 들고 스탑 스탑 돈 무브 돈 무브 핸즈 업 핸즈 업 이러면서
우루루루루 들어오는데.........와 시발 좃 됐구나.......싶었음..
그게..현지에 파견되어있던 코리안 데스크 형사, 대사관직원,
필리핀 이민국 직원, 필리핀 경찰들이 들이 닥친거였음..
나 훈련소 때 진짜 총 쏴 본거 말곤 총 이란 걸 본적이 없는데....
이건 영화에서나보던 소탕 작전 같았음...
그렇게 일하던 우리 3명은 필리핀 이민국으로 끌려갔고..한 2시간쯤 지나니
관리자 형님 포함 2명도 말라떼에서 잡혀서 끌려옴.. (둘은 안잡힘)
현지 이민국 검사랑 이야길 하는데 난 영어도 못해 따갈로그도 못해서
그냥 아이 돈 노우만 앵무새처럼 주절거리고 다른방에선 우리 총관리자형님이랑
이민국 고위관계자랑 이야기가 잘 안됐는지 큰소리가 나고 난리가 아니였음..
그렇게 우리 5명은 봉고차에 실려 수갑을 찬 채 필리핀 외국인 수용소로 끌려 가게 됨.....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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