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저냥 오랜만에 와서 똥글 싸고 갑니다.
컨텐츠 정보
- 734 조회
- 18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방금 전에 아버지께 전화해서 도박했다고 오픈했습니다
10년동안 회사에서 좆빠지게 번 2억4천과
증여받은 4000 주식 코인으로 번 1억
총 3억8천 다 죽었네요
보통 죽으면 하루에 500-2000 죽고 안해야지 하다가
10일뒤쯤 또하고 내자신이 병신 같았습니다.
그 누구보다 도박 하는거 극혐하고
친구들 도박하면 지랄했는데
내가 그 좆 병신이네요 ㅎㅎ
아버지에게 오픈한 이유는 이렇게라도 극단적으로 안하면
내 스스로 그만둘 자신이 없어서 오픈했습니다.
일단 신용카드 다 해지 시켰는데
전화번호 바꾸려니 이번호에 일에 관련된 사람이 너무 많은데
시발 핑계고 바꿔야겠져?
앞으로 계획은 월급 들어오면 바로 생활비 다 결제하고
아버지 계좌로 300씩 이체할 생각입니다
근데 단하나 마음에 걸리는게
'그냥 혼자 안고 갈걸 그랬나' 하는 생각
아버지와의 사이가 정말 좋았는데
앞으로 그렇게 되지 못할까봐
그게 걱정이고 후회가 될것같은 마음이 다가오네요
다 제업보인거죠
32살 효자는 아니였어도 평범한 가정이였는데
앞으로 그렇게 되지 못하면 어쩌나.....
푸념할곳이 없어 이렇게 글 싸지르고 갑니다
빛도 없는새끼가 지랄이네 하실수도 있지만
어디 말할곳이 이곳 밖에 없어
눈쌀 찌푸려지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관련자료
댓글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