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했다 이젠 그만할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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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은 정말로 죽어야 끝이나는가
내 모든 시드 600으로
마지막이라 생각하며
도박판으로 떠났다
시작부터 장줄..
내가 타면 항상 장줄은
그자리에서 끊기더라
하지만 장줄은 끊는게 아니라고 배웠다
숨죽이고 내 시드의 3분의 1인 200을
장줄에 태우고 담배한까치를 물며
화면을 바라본다
떳냐..?
그렇다 역시나 내가 가면
끊어지는게 도박 아니겠나?
화가나면서도 이젠 체념한듯
아무 말도 하지않고
다음 베팅을 준비한다
장줄이 끊겼으니 퐁당이겠지..
하지만 내가 걸면 부러진다는게
생각이 났고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과
반대쪽으로 베팅을 하였다
맞았다
역시 내가 생각했던곳으로 갔으면
난 틀렸을 것이다
오늘이 그날인가..
내가 생각하는 반대쪽으로
베팅하니
내 연승은 거침없었고
어느순간 나의 시드는 2천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아 깡쳤으면 이게 얼마야라는 생각도 했지만
막상 베팅시간이 다가오면
이걸 잃은순간 모든게 끝이다는
압박때문에 용기가 나질 않았다
3천만원만 만들자..
욕심부리지말고 지금처럼
조금씩 천천히..
긴 시간동안 나는
먹고 죽고를 반복하며
시드는 제자리였고
지쳐가던 와중 베팅 실수로
보너스쪽에다가 200을 넣어버렸다
앗 시발 취소하기엔 이미 늦었고
게임은 시작했다
인생은 타이밍이라고 했던가?
한번 실수한 그때
보너스가 나오더라..
무려 9배..
1800이 그대로 꽂혔고
잔고 3600을 바라보며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목이 다 나갔네
이런 마음고생은
이젠 하고 싶지 않다..
그만 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춘장사 사가
아도겐 포인트게임
용돈 포인트 달성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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