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된 자기 목소리가 낯선 이유
컨텐츠 정보
- 1,071 조회
- 4 댓글
- 0 추천
- 목록
본문
평소 목구멍으로 듣던 자기 목소리를 귓구멍으로 들으니까 생기는 이질감임.
(자기 목소리는 귀를 막을 수록 잘들림. 어차피 귀로 듣는게 아니니까. 그래서 가수들이 인이어가 없을 땐 자기 손가락으로 귀를 막고 음을 잡는 거임. 특히 이승철, 박명수...)
그래서 프랑스 문학가 앙드레 말로는 자기 저서 "인간의 조건"에서 "인간은 자기 목소리를 목구멍으로 듣는 존재"라고 했음
이 말의 의미는...이 세상 그 누구도, 설령 나랑 가장 가까운 부모 형제 처자식이라 할지라도 내 목소리를 내가 듣는 방식으로 들어주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는 뜻. 그러니까..인간은 근원적으로 고독한 존재이며 고독이 인간의 본질이란 뜻임.
이별후에 찾아올 고독과 쓸쓸함이 두려워 애써 힘겨운 관계를 이어가는 모든 분들....
과감하게 헤어져라. 졸라 편하다
이상 솔로 5년차 원오카의 물귀신 어드바이스였음.
관련자료
댓글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