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굴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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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나라에서 제일 처음으로 친해진 형이라 마음이 좀 그렇네
문백이라는 공톰점으로 서로 욕도 많이하고 잡소리도 하면서 되게 친하게 지냈는데ㅎㅎ 힘들어할때마다 진심으로 대승해서 행복하길 바랬었고 반대로 내가 승리할때마다 형부터 생각나더라
돌려받지 못한다해도 친하니까 제일 먼저 챙겨주고싶었어
근데 이런저런글들 보니까 나도 형한테는 딱 그정도였나 싶기도하네 과연 형은 날 어떻게생각했을까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법이라지만 이런식으로 가는건
조금 쓸쓸하면서도 섭섭하네... 정이라는게 참 무서워
좋은 기억들만 남겨둘께 퇴원하고 몸조리 잘해 그동안 즐거웠어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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