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가서.. 돈이야기 못꺼내고 그냥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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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가 김밥 싸놨다고
가지고 가라는데..
눈물나오는거 꾹참았네요
나이쳐먹구
도박에 미쳐서..
효도는 못하고
부모등골빼먹을생각까지 했나싶은게
스스로 너무 싫더라고요.
당장 내야될 것들 생각하면 숨이 턱턱막히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해보자 방법이 있겠지하며
엄마랑 수다좀하다가
그냥왔습니다..
왜이렇게까지왔나..
올해 5월전까지만해도
빚도없고 살만했는데
순간미쳐서 브레이크없이
내리 꽂아버린 인생이
너무 후회스럽지만..
다시 일어날수있겠져..
몇년 고생하면
다시 좋은날오겠죠..?
돌아오는 차에서 김밥먹는데
참 맛나네요
살아있으니 김밥도 먹는거고...
살아납시다. 견딥시다..
스스로 싼똥 스스로 치우려면
죽을수가없네여..
힘드신모든분들..
힘내셔여..
다잘되리라 믿어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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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콜라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