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차를 모는데 할머니 두분이 세워달라고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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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새벽 3시였어
앞에 차들 몇대가 지나갔는데 다들 안태워주더라
내 차가 지나가는데 할머니두분이 도로에 나와서 막길래
'태워줄까' 하다가 온 몸에 소름이 갑자기 돋아서
그냥 핸들 팍 꺽어서 피해갔었어
그러고 할머니를 지나치고 나서 모퉁이를 돌며 뒤를 돌아봤는데 할머니들이 한손에 뭔가를 들고 있더라.
그리곤 검은 스타렉스에 타더라.
집에와서 신고를 했어 경찰서에..너무 놀라서 20분 뒤에 한거 같아..
경찰들이 그러더라
"좀 더 빨리 신고하시지 그랬어요 이미 가고 없네요. 다음에 또 보시면 빨리 신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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