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썰4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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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술집에서만나고
만나자마자 친구가 현금500줌 빌려주는거아니고 너써 하길래 기분이좋아짐(병신이였나봄 ㅅㅂ)
텐션이 오른채로 술존나먹는데 친구가 여자랑술먹자 이러더니 어디다녀옴
그러더니 야 옮겨옮겨 그래서 쭈뼛쭈볏 따라감
여자두명테이블에 같이앉아서 술먹다가 친구가 여자한명을 데리고감
남은 여자와 해장국집갔다가 서로집으로감(번호는교환했음)
그해장국집에서 그여자는 회사욕을존나했고 난 말주변도없고 그냥 말하기도 귀찮아서 들어만줬음
몇일뒤 500받은게 3천정도가 되었고 술을먹고싶은데 먹을사람이없어서 카톡보는중
그여자가 생각남 카톡을해봄
영등포에서 만나자는말에 준비하고나감
술먹는데 또 회사욕을 졸라함 맞장구처주고 듣기만함
(말들어주는게 너무좋았다고함)
몇번그렇게 술먹다 영화도보고 놀이공원도가고 동물원도가고
어느날 드디어 밤을같이보낼수있는 기회가옴
근데 들어가기전에 편의점앞에서 그러는거임
야 근데 너랑나랑 무슨사이냐?
정확하게 선을긋고 가자 안사귀는거여도 같이있을순있는데
그럼 우리에게 내일은없다고함
여기서 뭐라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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