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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58. 컴터실 이야기의 진실 (컨셉질 안하고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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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실화이며 단 하나의 과장도 들어가지 않았음을 맹세합니다  (악의적인 의도는 없으니 그저 재미로만 읽어주세요 )


매프로 형님이 찍은 58번 이야기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 경기 남부지역에 KBS 라고 불리는 3개의 고등학교가 있는데 그중 한개의 학교에서 졸업을 했습니다  한 학년에 12반까지 있었는데 1-6반 7-8반 8-12반 이렇게 과? 가 달랐었죠 저는 7-8반에 속하는 IT계열 수업을 받았습니다 절대 자랑은 아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 하면서 (저는 모르겠는데) 정일우를 닮았다며 생전 처음 여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었죠아무튼 58번 이야기의 여자애는 1학년때 다른반이었지만 바로 옆반이였고 같은 과라서 자주 마주치고 했습니다 그러다 조금 친해지고 나서 저에게 증명사진을 주며 휴대폰 뒤에 넣어놓고 다니라고 하더라구요 (그 당시 투명 범퍼 케이스에 증명사진 넣고 다니는게 유행이였음 ) 저는 당연히 안넣고 다녔습니다 사진 받은 후 지갑에 넣어뒀죠 암튼 그러다가 수원역에서 친구가 영화보자고 불러서 나갔더니 58번 여자애랑 걔 친구 그리고 제 친구가 있었죠  저는 당황했고 58번 여자애가 저한테 “일일 남자친구네 !” 라며 당돌하게 스킨십을 했습니다 예쁜 망둥어처럼 생겨서 귀여웠고 작은 키에  그렇지 않은 몸매를 소유해서 저는 나쁘지 않았죠  그 당시엔 인기가 있었어서 막 심장뛰고 엄청 좋고 그랬던 거 같지는 않습니다 무슨 영화를 봤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영화보고 노래방 가고 그랬던 거 같네요 그리고 더블데이트가 끝나고 집에 가는데 사귀자고 카톡이 왔었습니다 저는 어차피 여자친구 없었고 흔쾌히 만나자고 했죠 그 다음날 58번이 사는 동네로 버스타고 갔습니다 정말 시골이였고 수원역에서 400번 타고 1시간 넘게 걸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튼 데이트를 하려고 걔네 동네가서 만났는데 비가 갑자기 오는겁니다 .. 그 여자애는 기다렸다는듯이 모텔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모텔이름까지 기억이 납니다 궁전모텔이였어요 당시 민짜였고 3번의 시도끝에 그지같은 모텔에 들어갔죠 비를 맞아서 찝찝하다고 샤워를 하는 58번은 지금 생각해보면 17살 여자애가 참 자연스럽네요 아무튼 그렇게 누워서 티비를 보다가 여자애가 툭툭 치면서 남자친군데 왜이렇게 눈치를 보냐고 하길래 바로 스타트 끊었습니다 그렇게 2 시간이 지나서 동네에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롯데리아에 가서 새우버거 세트 먹고 400번 타고 제가 일하던 주유소에 가서 잔걸로 기억해요 ( 담날 아침 출근이였고 주유소2층이 기숙사였음) 그렇게 2주정도 사귀다가 차였습니다 생전 처음으로 먹버를 당해본거죠.. ㅆ년 매일 마주치기 껄끄러웠고 여자애들한테 소문도 이상하게 났더라구요 아무튼 그렇게 1 학년 생활이 끝나고 2 학년때 58번이랑 같은 반이 되는데 .... 



반응 좋으면 2 탄 가겠습니다 58. 컴터실 이야기는 아직 시작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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