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문 R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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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슬롯이 너무하고 싶은데 강랜은 1200~2000원 베팅;; 가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재미도 없고
북적이는 인파에 자리 쟁탈전;; 정이 뚝 떨어졌는데 우연찮게 눈에 들어온 슬롯 사이트. 시작은 또 다시 거기서부터 였습니다
3주전? 크게 1300 먹고 (순익은 500) 그 맛 못 잊어서 하다 하다 500 고스라니 갖다 주고 제 돈 2000 죽고
토탈 2500 죽고 나서 슬롯판 떠날려니 일주일도 안돼서 자꾸 아른거리고;;;; 또 중독됐나
소액으로 해야지 하면서 30만 10만 5만 죽다 죽다 2일 전에 개집에서 800배 맞아 160만득(순익130)
사람이란 게 참 단순하면서도 웃깁니다.. 그 돈을 또 꽁돈이라 생각하며 박다박다 이익금 10만 남길래 한숨 이래저래
맥주 꼴짝꼴짝 마시며 슬롯영상이나보자 하며
유튜브에 슬롯머신 고액베팅하는 영상을 봅니다.
스폰받은 영상일게 뻔한데 일반인으로써는 큰 손(재력가) 아니고서는 말 도 안되는 베팅을 하더군요 25만벳;;;;;
제휴사이트들도 게임들마다 틀리겟지만 10만벳 이상을 본 적이 없는데.. 보신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2500만을 충전해서 25만벳을 때리면 1/100인데 간땡이도 크지 ;; 거기서 또 자극을 받습니다..
총알이 크면되나? 승부사 기질에 한 방을 좋아하는 전 10만벳도 겁이 났었고 30분 전 500충합니다. 5만벳 때립니다.
50바퀴 돌리니 280언저리 남더군요 손가락이 벌벌 떨립니다. 가을날씨고 선선한데 땀이나더군요
200남고 프리스핀 진입하더군요 순식간에 고액당첨도 아닌데 900만원이 되더라구요..
롤링(100%)채우느라 200더 돌려서 770 환했네요
다시는 못할 짓 같습니다. 스페이스바 한번 누를때마다 그 스트레스(?)인지 쫄깃함인지
총알이 크면 클 수록 대박과 쪽박은 동시에 따라오겠지만;; 오늘 딴 230도 언젠가는 다시 상납하겠죠..
이러다 나락가겠구나 느낍니다.
저는 외국생활도 많이했고 지천에 널린게 카지노였구요
카드도 좋아하고 슬롯도 즐겨했습니다. 환율 1200원당시 슬롯 250$ 베팅도 해봤구요
카지노에서 잃은 금액만 2억 가까이 됩니다. 그 때 당시 제 나이 27살밖에 안됐구요
카지노에서도 그랜드 잭팟을 터트려 한화 9800만원 가량 맞아봤죠 또 그맛에;;;; 맛탱이가 가버렸죠
한국 도착해서 지갑 열어보니 5만원권 16장 80만원이 지갑에 전부더군요.
결국에는 집니다 여러분.. 소액도 마찬가지 구요 이길 수 없는 구조이고 첫 버튼 누르는 순간부터
지고 들어가는 게임인 걸 아는 데 참;;;; 이놈의 게임이 좀 재밌어야죠..
여유돈으로 소액으로만 건전하게 즐겨라 이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셨을거고
사람이란 게 결국엔 욕심이 이성을 앞서가게 돼있는 동물입니다..
저도 이제 가정을 꾸려서 절대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하게되더군요
그 돈이면 와이프가 좋아하는 꽃게를 몇백마리를 더 사 줄 수 있는 돈을
참 신세 한탄하면서 술에 취해 몇 글자 적고갑니다. 이겼어도 기쁘지가 않네요 곧 다시 나갈 돈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