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손님 공사친 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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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볍게 스킨십 보다는 챙겨주는거 위주로 맞춰주기 시작했습니다.
음료 챙겨주기 물챙겨주기 술챙겨주기 뭐 흘리면 휴지갔다두고 노래 불러달라하면 노래 불러주고
해달라는건 다해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걸 맞춰주기 시작했죠.
그리고 뭐 여자들이 대부분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신경쓰고 나온것같은 악세사리들을 칭찬해주면 좋아 하더라구요.
"귀걸이 이쁘다 너랑 잘어울려"
이런 멘트만 처줘도 진짜냐고 자기가 아끼는거라면서 오빠 섬세하다고 막 부끄러워 하더라구요.
그래서 뭐 나름 노력한 결과가 있었는지 여자애가 술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제옆에 딱붙어 있더라구요.
막 저한테서 좋은 냄새 난다면서 옆에 붙어서 이야기하고 저는 뭐 은근슬쩍 "너 손 진짜 작다" 이러면서 손잡고 그랬죠.
그러니까 저한테 "오빠 선수네~~ 은근슬쩍 손잡는거 보니까 한두번 해본게 아닌가봐?"
이러길래 "나 선수 맞잖아 .. ㅋㅋㅋ 손이 진짜 작고 예뻐서 그래"
이렇게 말하니까 손잡은 상태로 가만히 있더라구요.
뭐랄까 이때는 노래방 일한다는것보다 헌팅해서 만난애들이랑 친해지는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그렇게 둘이 손잡고 꽁냥대고 웃고 떠들고 있는데 다른셋도 친해졌는데 슬슬 술게임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뭐 애들이 뱀사안사니 산넘어산이니 왕게임같은걸 할것같진 않고 진짜 순수한 게임들 ㅋㅋㅋ
베스킨라빈스31 병뚜껑 날리기 뭐 아파트 바니바니 이런거 하면서 다들 웃고 떠들고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던중 다른 사무실형이 감질맛 나는지 19금 게임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더니 여자애들끼리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뭐 제파트너가 그냥하자!! 이말한마디에 뭐 다들 쭈뼛쭈뼛 게임을 시작했죠.
처음에는 가볍게 19금 손병호게임
뭐 질문들은 기억상으로 옥상에서 해봤다는 사람 접어라 야외에서 해봤다 접어라 뭐 이런 뻔한 질문들하다가 갑자기 한여자애가 쓰리썸해본사람 접어 이러는데 ㅋㅋㅋㅋ여자애들이 미쳤냐고 소리지르고 ㅋㅋㅋㅋㅋ
그런데 우리 선수들 다접어서 여자애들 다깜짝놀라고 ㅋㅋㅋㅋ아마 이때 제가 제일 먼저 접었습니다.
그러니까 옆에서 오빠 그런남자였냐고 충격이라면서 그러고 있는 파트너....
그렇게 저는 술벌칙을 피해갔고 제파트너가 걸리게 됐죠..
그리고 말했습니다.
"내가 흑기사하고 게임 내가 정할게 괜찮지?"
이렇게 말하니 고개만 끄덕이길래 벌주 원샷했더니 들리는 환호성 남자다 멋지다 이런말들 ㅋㅋㅋ
저는 그래서 바로 말했습니다.
"뱀사안사로 가자"
다음편에서..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