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X여니 경매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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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에 평소에 좋은 감정이 많고
BJ여니의 방송 자주 보고 애청자로
좋은 마음에 경매에 참여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였어요. 제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그 시점이....
다들 너무 재밌게 호가하는게 부러워 보이더라구요.
아 나도 한자리 끼고싶다라는 마음에 해보1지도 않은
프라그마틱 훗카이도 라는 게임에 경매 참가를 해봤습니다.
점점 올라가는게 시원하게 올라가겠지라는 마음에
제 3달 생활비 3.5만원이라는 거금을 호가했습니다.
아차 이게 뭐람 제 닉네임이 호명 되는 순간
땀이 줄줄 흐르고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암걸리...암걸리...암걸리...땅땅땅
아 비제이의 목소리가 저승사자의 목소리로 들리더군요.
그냥 좆된거 찬스라도 써보자 찬스를 썼습니다..
입찰가의 반절만 나와도 당첨금의 2배가 나오는 찬스가 있더군요.
사용했습니다. 1.75만원 만 나오면
원금은 챙겨갈수있겠더라구요.
아 그래도 하늘이 나를 버리진 않았구나
쏫아날 구멍하나는 남겨두셨구나 하는 마음에
두근거리는 심장을 붙잡고 프리스핀이 시작이 됐습니다.
돌아가는 시간은 겨우 1분 남짓
겨우 그 찰나의 시간이 저에게는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온 것처럼
억겁의 시간으로 느껴졌습니다.
한번의 연장 아 이건 됐다 본전은 챙기겠다 싶었죠..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마지막 스핀을 앞두고
당첨금은 겨우 16200원 남짓...
결국 마지막 스핀이 돌아가고 결과창에 나온 결과는
'축하합니다. 168xx원'
아 정녕 하늘은 저를 버렸더라구요.
결국 저의 2달 생활비 2만원을 여니에게 보내고
우울함과 공허함만을 남기고 독기와 분노로
다음 경매가를 올리는 악질짓을 하다 마무리를 했습니다.
소닉 원래 그림장 이정도는 아닌데 오늘은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