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옆방 신음소리때문에 분쟁한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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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이랑 내가 시작해서 분위기를 일케 만든거지.....
그런데도 옆방은 생뽈노 오디오를 멈추지 않았고, 나의 예술적 영감에 의한 공연도 멈추지 않았음
결국 그 주 일욜 오후 집주인이 세입자들을 전원 집합시켰음ㅋㅋ
그날 첨 본 사람이 절반은 넘음. 이쁜 ㅊㅈ도 꽤 많더만.....
(썸타거나 한 게 있었으면 다음 썰 소재가 나올텐데 난 그때 그딴거 없음. 후회막급)
"오늘 부터 밤 9시부터 새벽 6시까지 씹질 금지, 얼라 우는거(?) 금지, 기타 금지, 피아노(?) 금지, 바이얼린 금지,
기타 등등~~~~ 밤에 소리내는거 싹 다 금지데이.
걸리면 그 길로 바로 방빼래이. 불만 있으마 지금 이사 나가고."
다들 울 옆방과 나를 원망어린 눈길로 쳐다보더라.
뭐 어쩔??
그날 밤 울 옆방에서 들리는 소리.....
"하지 마~라~~ 소리 내마 안된다카이."
"입다물고 하믄 되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ㅆㅂ 존나 절박하닼ㅋㅋㅋㅋㅋㅋㅋ)
"그기 내 맘대로 되나??" 하지 마라~"
"아 ㅆㅂ, 옆방 새퀴 땜에 하(지)도 몬하네."
3일 지나서 학교에서 돌아오니 옆방 앞에 리어카가 서있고 짐 싸고 있더라.
내가 이긴거다. 우하하하하하하~
한달간의 부침 끝에 드뎌 평화가 찾아왔다.
이제 안락한 수면을 즐기믄 되는거다.
그런데, 며칠 지나고 옆방의 야하고 상큼하고 우아한 소리가 안 들리니 허전하더라~
DDR을 쳐도 예전처럼 흥이 안나고~
그래서 살짝 아쉬웠음
추천한번씩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