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서 옆방 신음소리때메 분쟁한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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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신혼살이하는 줄 알았는데 결혼할 능력도 안되고 걍 동거 중.....
여자는 주간근무만 하는 거 같았고, 남자는 출퇴근시간이 대중 없는거같았움
근디 문제는....
이 커플은 밤이면 밤마다 생야동을 틀어대는 거임
이게 정해진 시간도 없고, 해지고 나서 동틀 때까지 랜덤으로 생방송을 하니 미치겠는 거아니겟음
반대쪽은 부엌끼리 맞대고 있어서 좀 괜찮지만, 나랑은 방을 맞대고 있는데 이게 판자집이라 방음도 안됨......
옆방 밥 먹을 때 숟가락을 밥상에 놓은 소리까지 다 들릴 정도였음
뭐, 첨 며칠동안은 옆집 커플의 상열지사(相熱之事)를 오디오 뽈노삼아서 DDR도 신나게 치고,
현자타임이 와도 꼴릿한 상태를 유지하게 해줘서 고마웠다만...
이게 한달 쯤 넘어가니 돌돌아버리눈거임..
어느날 새벽 3시쯤 시작하더라.
결국 못참고 벽을 두들겼음
하지만 한참 하는 중이라 안 들리는 건지 개무시하는 건지 멈추지 않는거임 ㅡㅡ
밖으로 나가 방문을 두들기며 살짝 빡친 소리로 말햇음.
"잠 좀 잡시다."
"어~ 미안~" 하더니 하던거 마저 하네
1분 정도 소리 죽이며 하는 듯 하더니 곧 아까와 다름 없이 그롤링(숫컷)과 하울링(암컷)을 해댓음
이런 생활이 계속 되니 내 몰골이 말이 아닌 모양이였음
눈은 퀭하니 다크서클이 배꼽까지 내려오고 광대뼈가 툭 튀어 나왔음
사람이 잠을 못자거나, 너무 섹스를 많이 하거나, 너무 DDR을 많이 치거나,
아니면 너무 섹수나 DDR을 많이 해서 잠을 못자면 글케 되는거잖씀
학교에서 친구들이 나만 보면
"씹쉐캬~ 씹질 엥간히 해라."
ㅆㅂ, 해보기나 하고 저런 소릴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지.뭔가 특단의 조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음
첨엔 맞불작전을 세워봤는데.....
내게 여친이 없엇음
여친 꼬셔서 한다고 해도 1시간 씩이나 지속할 능력이 어딧다고.....
그래서 이 작전은 자동폐기...
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