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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여름맞이 공포소설 - 커터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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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렸는지 공포스러운 눈으로 날 보고있는 돼지새끼를 보니 알수없는 희열이 몰려왔다.


"으으으으읍!!!으으으으으으으읍!!"


목소리를 낼수도없어서 저렇게 낑낑대고 몸은 움직일수 없어서 엉덩이를 움찔움찔 거리고 있는 모습을 보니 웃음만 나왔다.


왜 그동안 참고 살았는지 내가 너무 바보같았다고 생각을 하며 눈에서 눈물을 흘리며 화장실 구석에 처박혀서 못움직이고 있는 저 돼지를 보니 아까 나한테 시비걸던 그새끼가 맞는건가 싶었다. 날보며 공포에 떨고 있는 있는 저새끼는 아무리 봐도 어미잃은 개새끼의 모습이.아닌가?


나에게 개새끼라고 하더니 공포에 질려 한마리의 개새끼가되어 낑낑대고 있다니 너무나 통쾌하고 짜릿했다.

알수없는 흥분감과 긴장감 얼른 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는걸 상상하니 너무나 짜릿했다.


나는 화장실 밖을 나가 공구함을 뒤적거렸다.

거기서 찾은 공업용 커터칼..문방구에서 파는 커터칼과는 비교할수없게 크고 날이 굵어서 공사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커터칼이다.


-드르륵.. 드르륵..

칼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한 나는 화장실로 향했다.


-저벅..저벅..

내발걸음 소리가 커질수록 화장실 안에서는 쿵쿵대는 소리가 커져만 갔다.. 내가 다가오는걸 알고 뭐라고 해볼려고 발버둥을 치고있는거겠지?


-끼이이익..

화장실 문을여니 그자리에서 얼마 못움직이고 쓰러져서 바닥에서 개처럼 엎드려 날 바라보고 있는 돼지새끼..


공포에 찬 눈으로 눈물을 흘리며 나에게 봐달라고 비는것만 같은 저눈을 바라보고 있으니 아까 나에게 시비걸때 날 하찮게 보던 그눈이 맞나 싶었고 난 마음에 들지 않았다.


-드르륵 ..탁 


커터칼을 꺼내들고 시험삼아 돼지의 손등을 그어봤다.


-톡...톡...톡..


떨어지는 핏방울을 보고있으니 칼날은 잘드는것 같았다.

쓰라린지 인상을 쓰고 울고있는 돼지..


히히...너무 재밌다..!! 너무 재미있다!!

내가!!! 이내가 누군가에 목숨을 쥐고 장난을 친다니!! 너무 재미있고 심장이 터질것만같았다.. 걸리는건 상관이 없었다.. 지금 이 순간이 내 인생에 제일 행복하고 짜릿한 순간이니까!!!!


나는 돼지의 머리를 잡았다. 그리고 돼지의 눈을 커터칼로 도려내기 시작했다. 너무 고통스러운지 몸을 계속 움직이는 돼지때문에 내손이 베었다.. 너무 화가났다..


이딴새끼가 내몸에 상처를내다니..?

나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돼지에게 내가 당한만큼 복수를 해주기위해 커터칼로 종아리를 긁기시작했다.


늘어나는 베인상처 도려지는 살점들 고통스러운지 한마리의 생선마냥 엎드려서 팔딱거리는 돼지.. 너무나 짜릿하다.. 한쪽눈도 잃고 이제는 한쪽 다리마저 잃게 생긴 우리돼지에게 다음에는 무슨선물을 줄까..?


-다음화에서



-읽다가 기분더러워지실수 있습니다.. 저는 쓰는데도 토할뻔했어요 우악 다들 무더운 여름 오싹하시라고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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