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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적어 나가야 할까 한참 생각에 빠지는 지금.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 저의 작은 인생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글을 잘못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 추천이나 그런 거 바라지도 원하지도 않습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 만 읽어주세요)


바야흐로 20살 때부터 지금까지 저의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20살 세상 겉멋에 찌들어 남들이 하는 걸 다 따라 하고 다닐 때였습니다

저는 항상 저 포함 친구 3명과 함께 나쁜 짓을 일삼고 다녔습니다


처음 나쁜 짓을 한건 20살 되고 나서 초반


친구 왈 : 야 인터넷 방송하는 애를 알게 됐는데 갸가 돈이 많대 우리갸불러가지고


돈 좀 벌어볼까? 이렇게 시작된 저의 첫 나쁜 짓 20살 전에는 그저 촌에서 살아서


세상 물정 몰랐던 놈에 첫 나쁜 짓이었죠


제 자취방에 그"호구"를 잘 꼬셔보라고 돈 좀 쓰게 만들라고 여자애를 몇 명 섭외


하고 저는 광주 그 친구는 서울에 살아서 그 친구가 내려오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어느덧 약속 한 시간이 다되고 그친구를 본 순간 깨달았습니다. "호구구나"


그 친구를 데리고 제 자취방 그 좁은 곳에 6명이 둘러앉았습니다. 저는 신호를 주고


여자애들은 신호에 맞춰 술을 먹기 시작했죠 그땐 다들 너무 어려서 술을 제대로 다 먹지도


못하고 취해서 한 1시간 정도 새우깡에 소주를 먹고 난 후에 거의 다 취한 상태였습니다.


이제 시작이구나 그"호구"한테 말했습니다. 우리 노래방 가고 싶은데 돈이 없다.


여자애들도 막 안겨들기 시작하고 막 정신없이 말을 하다 보니까 바로


노래방 콜이라고 외치더라고요


미리 섭외해놓은 지인 노래방에 데고 가 막 시키기 시작합니다 양주며 안 주며 막시 켰습니다


물론 저희는 통나무 만들려고 시작한 거기 때문에 저희는 시키기만 하고 먹지를 않으면서


그"호구" 만을 계속 먹였죠 그렇게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 사이 2시간이 훌쩍 지나


이놈이 벌써 취했는지 몸을 못 가누면서 계산서를 확인한 순간 240만 원이 조금 더 나왔죠


이 "호구" 가 말하기를 왜 이렇게 많이 나왔냐 좀 깎아달라 이런 소리를 하는 겁니다.


220만 원을 결제하고 나와 저희는 노래방 친구에게150만 원이라는 돈을 받았습니다


엄밀이 말하면 양주 하나에 노래방 두 시간 안주 3개 이렇게 나왔으니 엄청나게 많이


받아냈죠 그 후에 그 호구를 어느 허름한 모텔방에 재우고 나서 다음날.. 전화가 빗발치게 옵니다


이게 머냐 무슨 계산이 이러냐 경찰에 신고하겠다 등등 별 소릴 다 하길래 그놈을 만나로


바로 모텔로 갔는데 모텔에 토는 다 해놓고 시트도 어디고 토를 안 해놓은 곳이


없더라고요 결국 야부리 까다가 이거 모텔 이렇게 만들어놓으면 이게 돈이 더 든다.


경찰이고 나발이고 당장 나가야 한다. 이렇게 말하고 이 친구를


겁을 주었죠 결국 이놈은 수긍을 하면서 본집에 올라가서 신고를 하겠다


이러길래 그러라고 하고 터미널까지 택시 태워 보내놓고 몇 날 며칠을 간 쫄면서 살았습니다.


그렇게 이런 짓을 몇 번 반복하고 나름대로 사회생활할 즈음 저는 어느덧 신검받으라고


우편이 날라옵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 폭행 때문에 일찍 집을 나와 살아서 본가와는


왕래도 적고 연락도 잘 안 하는데 어느 날 어머니께 전화가 와서 입영통지서 날라왔다


신검받아라 이렇게 연락을 받았죠그리고 두어 달 후 21살 두근대는 마음으로 시내에 있는


병무청으로 향하게 됩니다. 제가 몸이 안 좋기도 하고 이미 측만증? 그것 때문에 그때 당시에는


상근으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신검을 받게 됩니다. 결과는 4급 상근이다 속으로 존나게


외치면서 기뻐하고 군대를 가게 됩니다. 좆같은 마음으로 담배 한 갚다 태우고 그 자리서 머리


빡빡 밀고 속으로 씨발씨발 하면서 훈련소 를 들어가게 됩니다. 훈련소 들어갈 때 깨복쟁이 동생


친구들 이렇게 인사를 받고 훈련소를 입소하게 됐죠.


하루 이틀 훈련소에서 검사를 받는 도중 저는 특이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갑자기 어느 한 상관이 찾아와 피검사가 이상해서 다시 채혈을 해야 하니 병원으로


가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간 병원


결과는 암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군대 제대가 아닌 면제.


훈련소에 딱 3~4일인가 잇다가 나와서 서류 떼고 하니 바로 면제되더라고요.


그렇게 나와 알바라곤 배달. 노래방 이런 거뿐이 안 해봐서 당장 나와서 할 수 있는 게


노래방이나 배달 둘중하나더라구요  우연치 않게 면제를 받고 나서 너는 신의 아들이라면서


다들 축하한다고 술이나 먹자고 술을 먹고 다 먹고 나니 먼가 허전해서


그 술집 옆에 노래방을 들어갓죠 "띵동" 하는 소리와 함께 이모와 삼촌이 나오더라고요.


근데 거기서 아가씨를 부르려갓는데 뜬금없이 이모랑 삼촌이랑 너무 친해져버린 겁니다.


부르라는 아가씨는 안 부르고 저 혼자 그 이모랑 삼촌이랑 막 떠들어대는데


친구는 그만하고 보도 부르라고 눈치 주고 있고 저는 그런 거에 신경 안 쓰고


그 이모랑 삼촌이랑 만 계속 이야기하는 도중 갑자기 그 이모가 "너 이런 일하면 잘하겠다


말도 잘하고 싹싹하고" 그 말 한마디에 바로 거기 월급 60만 원으로 알바를 시작하게 돼버렸습니다.


아무 탈 없이 그렇게 그 노래방에서만 눈이 오건 비가 오건 할 거 없이 2년을 거기서 일을 하게 됩니다.,


노래방에서 매일같이 콜 폰 잡으면서 보도 실장들이랑 노가리 까고


언니들 오면 맨날 같이 담배 피우고 음료 마시고 치킨 먹고 그렇게 똑같은 나날들이 흘러


거기서(부가 설명이 이 동생이 진짜 어린이집부터 지같이 지내왔던 동생입니다. 정말 친동생 같은 존재)

어느날 동생을 만나는데 이새끼가 먼가 이상한짓거리를 하고잇더라구요 자세히보니


파워볼 을 하고있는 겁니다. 


처음엔 파워볼 그런 게 먼지도 몰랐고 워낙 제 태생이 도박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었는데 권리금 손에 쥐어진 게 딱 1800 그때 시작하지 말았어야


됐나 봅니다. 먹튀도많을때엿고 이래저래 말도 많은 사이트들이 너무 많아서


100만 원만 없던 돈 채고 입금을 하고 나서 한 시간 지났나? 그 돈이 어느새.. 730만 원이 되잇는 겁니다.


와.. 홀인지 짝인지 50% 확률만 맞추면 돈을 따니 그딴 합홀 합작 오버 언더 이런 것도


무지했을 때라서 그냥 홀짝에 50% 확률이니 이건 혁명이다. 730만 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먹튀아니겟지 아니겠지 수백 번도 더 외치고 출금을 하고 20분이 넘었나..?


통장에 730만 원이라는 돈이 생겨난 겁니다 너무 기뻐서 동생한테 200만 원 주고 나머지 300으로


방석집 노래방 전전긍긍하면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떨어지고 나니 100만 원으로 이렇게 버는데 입금을 하기 시작합니다. 결국엔 한 3주 만에


주머니에 있는 돈까지 탈탈 털려버렸죠 그 후 다신 도박에 손을 안 대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또 몇 년이란 시간 동안 열심히 아르바이트하고 돈을 벌고 여러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제 인생


살고 있던 어느 때 매일같이 보던 동생이 찾아옵니다.


형 나랑 강원도 갈래? 저는 담날 일을 해야 하니 개소리하지 말고 술이나 먹고 가자


이러고 자주 가는 술집에 들어가서 술을 먹고 새벽쯤에 집 가서 자고 아침에 출근하려고


가려는 찰나 동생이 말합니다 저한테 호텔 키를 보여주면서 형 맥주 한 잔 더 먹고 가


부탁이야 이러는 겁니다 저는 "야 어차피 낼도 볼 건데 머던디 낼 출근해야 하니까 먼저 간다"


그게 마지막일 줄은 몰랐습니다. 다음날 어느 날과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을 나가서


평소 뉴스를 아예 시청도 안 하는 저인데 그날따라 뉴스가 너무 보고 싶은 겁니다


그때 나오는 화면 "a 씨 b 씨 c 씨" 이 세 명이 펜션에 동반 살자 을 했단 뉴스가 나오는 겁니다.


그때 저는 먼지 모를 느낌이 이상한 것보다 그냥 제가 몰랐던 때니까 모르는 사람이


너무너무 슬프고 너무 죄책감 들어서요 그때 제가 갔더라면 제가 가서 맥주 한 잔


더 먹고 갔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막을 수도 있을 거 같단 생각에 너무 죄책감이 들어 미칠 지경에


날들을 살고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술 살자 시도 정말 수면제 다 털어 넣어 보고


다리 위에서 물가를 뛰어도 들어보고 진짜 정신병원을


몇 번이나 들락날락 거렷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별의별


짓거리는 다하면서 정말 죽는 것보다 힘든너무너무 슬프고 너무 죄책감 들어서요


 그때 제가 갔더라면 제가 가서 맥주 한 잔


더 먹고 갔더라면 이런 불상사는 막을 수도 있을 거 같단 생각에 너무 죄책감이 들어 미칠 지경에


날들을 살고 있었습니다. 매일같이 술 살자 시도 정말 수면제 다 털어 넣어 보고


다리 위에서 물가를 뛰어도 들어보고 진짜 정신병원을


몇 번이나 들락날락 거렷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별의별


짓거리는 다하면서 정말 죽는 것보다 힘든


나날들을 1년 넘게 마음에 평생의 짐으로 생각하고 살던 날


우연치 않게 슬롯이란 단어가 정말 생소할 때 친구가 저에게 위로해 준답시고


와서 술 한잔하는데 이 친구가 저한테 야 너도 박해봤냐? 이러길래


저는 파워볼도 도박이니까 "응"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날들을 1년 넘게 마음에 평생의 짐으로 생각하고 살던 날


친구가 오오 머 해봤는데 나? 파워볼 해봤지 스포츠랑 이랬더니


그 친구가 한참을 웃으면서 그게 먼 도박이야 하면서 슬롯이란 걸 처음 입문하게 됩니다.


그렇게 슬롯을 입문하고 벌써 몇 년.. 저한텐 남은 건 그 죽일 놈에 친구 새끼랑


빚만 남았네요. 다들 비슷하신 분들 많을 거예요 참 인생이 그렇게 마음대로 되지도 않고


산전수전 저보다 더한 것도 많이들 겪으신 분들 많을 거예요 어느 날 쉴 나에서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돈을 버는 것은 도박을 안 하는 것이다. 저는 이제야 그 의미를 알 거 같네요. 전부


다 잃고 없어봐야 드디어 정신을 차리는 것 같아요


내 수준에 여윳돈으로 하는 거지 빚내서 할만한 건 아닌 거 같아요.


홈 카가 제일 나쁜 새끼에요.


술이 빵이 처먹고 주절주절 마음에 담아놨던 걸 글로 푸니까 조금은 편안하네요

미안해요 여러분들 되지도 않는 글 써서.. 누구에게도 제 성격상 제가 힘든 걸 터놓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렇게 글 쓰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숨이 안 쉬어질 거 같아서 그랬어요.


다들 오늘만 참으면 행복한 주말이니 오늘 하루만 고생하시고 푹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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