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ㄴㄴㅎ 이 글을 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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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글을 써본다
니가 바라는 그 한 탕에 성공하면 그럼 니가 이걸 멈출 수 있을까 우리에겐 미래가 있을까
아직 6개월도 안 된 우리 아기에게는 다시 아빠가 돌아올까 나는 아직도 너에게 헛 된 희망을 걸고 매일같이 마음이 찢기는 마음을 숨기고 살아 너는 내 마음을 모르겠지
너는 왜 내게 미안하다고하면서 이 걸 멈추지 못하는 걸까 우리는 곧 이혼을 앞두고있어 그래도 너는 아직도 멈추지 못해 브레이크없는 차 같아 끝은 있을까 분명없이 살았어도 우린 꽤 행복했었는데 너는 아니었나봐 외벌이도 부담이고 넉넉치않은 살림에 애까지생기니 힘들었겠지 그랬을거야 남부럽지않게 살고싶었겠지 나도 그래 이와중에 아버님도 아프시니 너는 이게 동아줄로보였을거야 잘못된 방법이지만 의도는 순수했겠지 너는 철은없지만 나쁜놈은 아니었거든 나는 너를 보면 마음이 아파 너에게 기댈 수 있는 형편좋은 부모님이 있었다면 너는 지금처럼 이러지않았을까 내가 너에겐 힘이 못됐던거겠지 근데 그거아니 사실 나도 기댈 곳이 필요했고 내겐 그게 너였어. 어쨋든 우리는 이혼을할거야. 이 생각엔 변함이없어.기회는 이미 많이줬잖아. 나는 지금 한 아이의 엄마고 너보단 애를 지켜야하거든. 애랑 같이 늪에빠져서 허우적거릴 수는 없잖아. 너도 내 입장 이해하지? 어쩌면 너한테는 내가 독한년이 되겠지만. 사실 나한테도 너도 좋은 남편은 아니었어. 최근 1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눈물을 흘렸고 애도 포기하고 싶었고 사라지고싶단 생각도 했거든. 애도 너한테 줘버리고 새인생을 시작할까도 생각했지만 너도알잖아 내가 부모사랑 제대로 한번 못느껴보고 친엄마한테까지 뒤통수당하고 큰거 나는 울엄마처럼 자기자식도 못지키는 엄마가 되고싶지않거든. 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나도 잘모르겠다. 니가 한탕크게 터지면 이걸 멈출까? 난 아닐것같거든 한번 성공의 맛을보면 두번다시 멈추지 못할거야. 처음 용돈으로 이걸해서 몇백을따고나서 지금 이지경이됐잖아. 그래도 니가 그렇게 원하니까. 그럼 멈출 수 있다고하니까 한번은 터졌으면 좋겠네. 그래서 다 끊고 니가 우리가족에게 돌아왔으면. 니가 행복했으면, 니가 나한테 돌아오고 싶지 않아지고 혼자서 살고 싶어진다해도 우리 애한테만큼은 힘든 아빠모습은 보여주고싶지않았으면 좋겠다.
이 글을 니가 읽는다면 아는 척은 하지마.
그냥 그렇다고


















네글자 다 초성은 너무 어려움 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