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발을 받기 어려운 4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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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 갑자기 폰을 열심히 본다…
슬나에 접속한다 자게를 본다… 시간이 길어진다
와이프가 묻는다… 오빠 뭐해?
(폰을 덮으며…) 아 ~ 카톡 카톡 …
(10분뒤 다시 폰을 본다) 돌발이 지나갔다 … 아!
CH2.
벚꽃놀이를 갔다. 열심히 서로 사진을 찍어주다
돌발이 올 거 같은 예감이 들었다!
화장실 가는 척 슬나를 접속 했다… 잠시 대기 탄다
와이프가 묻는다… 오빠 사진 안 줘???
으응??? 잠만…
(잠시 슬나를 끄고 사진첩으로 들어간다)
사진 전송중 …
슬나를 켰다… 댓글이 수십개가 달렸다! 슈바아아!!!
CH3.
알슬 대회가 다가왔다…
하 … 근데 하필 운전중이네
근데 뭔가 올 거 같은 삘이 보인다…
왼손은 핸들을 잡으면서 오른손은 폰을 만지작 거린다
R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 하지만 그때
와이프가 묻는다… 오빠? 운전에 집중 안해?
뭐하는거야???
(응?) 아아 잠깐 친구가 카톡이 와서 …
폰은 덮는다… 목적지에 도착했다…
댓글을 단다 90번째네… 하아…
CH4.
알슬 대회는 폰으로는 불가하다는걸 몸소 깨달았다
컴퓨터 방으로 가서 컴터를 킨다
자기최면을 건다 난 회사 업무를 해야되
와이프 한테도 얘기 했다 PPT 만들어야 된다고
30분째 정대리가 안온다 …
흠… 이제 곧 올꺼 같다
근데 와이프도 올꺼 같다 …
오~ 왔다 … 둘다?!
와이프가 묻는다… 오빠 잘 되가??? 나 심심해 …
(응???) 그래 금방 끝날꺼야
PPT 화면을 20분째 켜 놓고 있다 …
다른 거 틀 수가 없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다
와이프가 갔다 … 드디어 …
하지만 나의 돌발 쿱도 갔다 … 잘가거라
그냥 실입으로 할께
시부렁…
이상 신혼부부의 슬나 생활기 입니다!
자게가 넘 썰렁해서 주저리 주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