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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전시회) 뉴욕의 거장들 후기

컨텐츠 정보

본문

(우선 예술에 대해 문외한이기에

제가 느낀 경험과 이해만을 전합니다)


가려던 전시를 놓치고

6시까지 입장 가능한 전시를 찾다보니 발견한 



뉴욕의 거장들





현대미술(해당 전시의 메인은 추상표현주의?)

물감 마구 뿌리고 난해한데 몇백억씩하는 

그저 그들만의 올려치기 세상으로 인지하고 있던 터라

사실 가면서도 딱히 기대는 안했는데...


1930-1980년대 시기별로

사건과 그림들이 연계되니 생각보다 재밌더라



1. 독일(나치) 전쟁 때의 영향으로

유대인의 고통을 담은 작품도 많이 나오고

사실적인 묘사보다 감정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추상적인 그림들이 등장하기(주목받기) 시작해




십자가라는 제목의 그림

(일그러진 종교, 집단 광기, 원죄와 같은 느낌을 받음)




본인 와이프와 동생의 외출이라는 제목이었는데

가운데 사다리가 종교적 어쩌구...

그냥 스폰지밥 닮아서 들고와 봄




2. 이런 시기를 거치며 예술가들은 

자유롭고 안전한 뉴욕으로 

점차 모여들기 시작해

이때 잭슨 폴록이 등장해

(페인트를 칠하는 게 아닌 뿌려버리는 아저씨)





처음에는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점차 사람들은 이 새로운 예술의 형식에 열광해



그리고 이 새로운 방식은

다른 이들로부터 변형되고 재해석 돼




물감의 끝을 닦아서 흐리게 만든다거나




(추상적) 이미지를 심플하게 표현한다는 식으로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을 거부하기도 하고...

(제목은 '동양'인데 실제 그림은 

시커먼 알겡이만이 가득 있어서 무슨 의도일까 

한참을 고민했던 그림)



쨌든 이런 큼직한 역사적 사건들과

그림들이 이어지는 것이 좋았어

그러나 몇몇 난해한 작품들은

부실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힘든 점들이 조금 아쉬웠다



입장권 가격: 1.5

만족도: 4 

위치: 노원 아트 뮤지엄

전시 기간: ~올해 7/12

(관람 예상 시간: 한시간 내외)




+


잭슨 폴록의 초기 그림?

그림의 내용이 현실을 담을 필요는 없다고 

해석하는데 내가 보기엔 낙서 같아




실제로는 굉장히 크고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던 그림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기 위해

해석이 굉장히 자의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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