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전라도쪽에 한 30년전 쯤에 천만원어치 땅을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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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에 천만원에 팔림(30년동안 하나도 안오름)
근데 나한테 땅판얘기 이런거 일절 안했는데 땅판돈 들어오고 다음날
나한테 전화가 왔다고 함
그때 내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엄마 천만원만 주면 열심히 살게라고 뜬금없이 말했었음
평소같으면 엄마가 안된다고 하고 끊는데 그날따라 이상하게
잠깐 생각하더니 알았다 하고 현금 찾아서 천만원 주길래 뭐지? 했음
그래서
나중에 물어보니까
엄마가 속으로
저새끼는 돈냄새를 맡는 귀신이 붙어잇나보다 하고
쟤줄라고 땅이 팔렸나보다 싶어서 바로 주셨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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