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의 추억.. 부산에 구포뚝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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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갈대 수북한 우범공원이 있었지

주말 낮이면 축구도 하고 옆운동장
자전거 사이클장이 있었는데 거기서 친구들과
신나게 아부지 오도방구 88을 타고 부릉부릉~
쫄보 칭구놈 한놈이 있었는데 자기도 타고싶다고
하도 애원해서 태워주기로 했는데 ㅅㅂ 대형사고가..
잘타는 칭구가 뒤에타서 잡아주고 초짜 칭구가
앞에서 핸들잡고 좋다고 헤헤헤 이지랄..
부릉부릉 시동걸고 천천히 달리는데 니미럴
갑자기 기어소리가 철컥..
직진코스로 빠르게
달리더만 사이클 도로 급커브 고바위 위로 오도
방구가 슝~~하고 사라는 지는것이 아님 ㄷㄷㄷ
칭구들과 좃댓걸 감지하고 졸라 뛰어가 보니
전날 비가와서 흙탕 웅덩에 범벅이..
태워달리는 븅신시키 눈에 흙탕과 핏자국이..
야 괜찮냐 어~~어? 근디 이친놈이 아 눈 내눈
울면서 눈알이 빠졌다고 ㅋㅋㅋ
그뻘구디에서 븅신새키 눈까리 찾는다고
식겁한 추억이 생각나는구만..
오도방구는 위험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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