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밥풀 누룽 산책다녀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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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애들 마주칠일도 적고 하니까
동네에서 지나다니다가 or 산책하다가 (무조건 단지내 or그근처 공원만감)
애들 만나면 주려고 abc초코렛이나 작은 사탕같은거 들고다님
근데 주다가 걔네엄마한테 혼남;;
내가 혼날나이가 아닌데 개같이 혼나고 개쭈구리되서 기분 나빠서 집에 빨리옴..
요새 세상이 흉흉해진건 맞는데 애들 엄마도 같이있고 인사하길래 귀여워서 사탕하나 줬다가..
납치미수범을 만드는 엄마를 만나고
아 내가 진짜 세상을 너무 곱게 보나.. 싶고... 그ㅡ러함..
세상흉흉한건 맞지만.. 호의가 매도되니 우울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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