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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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백 수천명을 지나친다
그들이 누군지 난 모른다
하지만 안다 그들 또한 나처럼 평범한 인간인것을, 아니 평범하지 않을수도
그렇지만 다들 비슷한 삶을 산다는 것을
딸배를 하며 음식을 가져다 주면
이 사람은 이 음식을 먹고 행복할까?
이 사람은 이 음식을 누구와 먹을까?
처음 먹어보는걸까?
이 음식을 먹고 무엇을 할 것인가?
수백 수천명중에 이 사람도 도박을 할까?
슬롯나라를 보여주면 혹시나 슬나 유저일까?
아니면 슬나를 몰라도 슬롯은 알까? 바카라는 알까? 스포츠토토는 할까?
하루에도 수십 수백가지 궁금증이 생긴다. 깊게는 아니더라도
나는 무엇을 위해 도박을 할까?
재미? 돈? 그냥 중독이라 의무적? 습관?
무엇일까...
돈을 수백, 수천만원 따도 도박은 계속 한다
그렇다면 돈이 목적이 아니게 된 것일까?
그저 재미인가 중독인가...
몸매가 좋은, 외모도 이쁜 여자가 지나간다
옷도 짧고 화장도 짙고 악세사리도 많다
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 여자는 성격이 개좃같을까? 현모양처일까? 남친 있겠지? 이쁘다....
온라인 도박은 과연 신뢰 할만한가?
환수율에 대해 100% 신뢰가 가능한가
에볼 바카라는 특히나 영상과 결과가 다른 이슈들이 많았다
과연 신뢰 할만한가?
모든것이 궁금증이다 내가 직접 경험 해 보기 전엔, 그 속내를 명확하게 알기 전엔
난 언제쯤 도박을 그만 할까?
난 언제쯤 도박으로 좃대박 쳐서 억단위가 넘는 돈을 만져 볼까?
이 또한 알 수 없다
이 세계는 시뮬레이션일까?
이 세계는 모두가 나를 속이는 마치 트루먼 쇼 영화와 같은 조작일까?
두서가 없다
창 밖을 내다보며 30분간 멍 때렸다
한심하기 그지없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며
많은 생각이 뇌리를 스친다
하지만 내일이면 또 같은 행동을 하겠지?
언제까지일까...... 이 생활이...
그저 답답하고 단박에 끊지 못하는 내 자신을 되돌아 보며
오늘도 후회와 자책으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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