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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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업무를 오래했어요. 관리자계급올라가며 연봉협상도 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사내정치가 뭔지..ㅎㅎ 여초회사다보니 사내정치가 팽배했는데 멍충한 저는 어디도 줄을 못대면서 사내정치에서 팽당하고 퇴사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작년에 갑상선에 양성종양을 제거했어요.
갑상선 반절제하고 수술은 잘끝났는데 이후 해당조직옆에 종양을 암진단받고 우울했어요ㅎㅎ
수술때문에 목소리가 안나오고 사회초년생부터 목소리로 돈벌던 제가 돈을 못버니 자존감이 떨어지더라구요.
림프전이도 없고 항암도 방사선도 안하고 깔끔하게 수술이 끝났지만 호르몬이 정상치에서 널을뛰었고 불면의 시간과 약을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한다는 불안이 있었어요.
나름 젊은나이에 암환자라는 충격도 있었구요.
근데 오늘 병원다녀왔는데 지난 검사 이번검사 비교하니까 호르몬수치가 많이 안정됐다고 호르몬약은 안먹어도 되고 이제부터는 추적검사만 하면 된다고하네요!
아직 완치판정은 아니지만 좋은결과있어서 축하받고싶었어요!
큰이벤트 열고싶었는데 오늘 좀 죽어서..ㅋㅋㅋ
작은이벤 열려고합니다!
3만릴 3분 10분에 갈께요!
많은분들이 성공하시면 좋겠어요! 첫릴이라 좀두근두근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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