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안갚는놈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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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례식 다녀옴
장례식가서 부조하고
절하고
와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래 힘들텐데
가시는길 끝까지 옆에서 지키라고
하고 밥먹고 담배하나 피자해서
나가서 담배핌
개새끼: 진짜와줘서 고맙아
나: 아녀~ 이럴때 도와줘야지
개새끼 : 축의금 있잖아..
여기서부터 쌔하긴함
근데 뭐 먼저 얘기 꺼내서 들어봄
개새끼 : 저번에 내가 산거랑 퉁치자
좋았잖아 ㅋㅌㅋㅋ
나 : 응? 뭐?
(예전에 이새끼가 유흥데려감
가기싫다고 안간다고 했는데
술취했는지 지가 산다고 가자함
끝까지 싫다함 그냥 근처에서 술먹자고
30분정도 얘기하다가 그냥 감 어차피 내돈도
아니고 지가 가고싶다는데 뭐
80정도 쓰고옴 )
나오면서 다음엔 니가 사라 이러길래
이런데 안좋아해 그냥 담에 소고기나 사줄게
하고 소고기 사맥임)
나: 아? 나도 소고기 샀잖아 내가 소고기 사준다해서
개새끼 : 그거랑 타산이 안맞지 ㅅㅂ
나 : ㅅㅂ? 내가 너한테 쫄라서 사달라했냐?
개새끼 : 좋다고 따라올땐 언제고
나 : 아니 내가 너한테 제발 사주십쇼 했냐고
개새끼 : 그래서 싫었어?
나 : 내옆에 아가씨 앉히지도않고
니옆으로 다 보냈는데 내가 좋았던거냐?
개새끼 : 그래도 같이 놀았잖아
나 : 아 ㅇㅋㅇㅋ ㅈㄴ 고맙고
다신 연락하지마 가는길에 소금이나 사가야겠다
개새끼 : 말다했냐?
나 : ㅇㅇ 다함 왜 치게? 쳐바 ㅋㅋㅋㅋ
이걸로 해서라도 돈받게
개새끼 : 친구라는 새끼가 이러네
나 : 넌 친구라는 새끼가 돈도 안갚고 식권 두장
쳐받아가서 먹튀했냐? 븅신 그냥꺼져
개새끼 : 말 다했냐?
나 : 아니 ? 할말 존나 많은데 너랑 알고지낸
시간이 아까워서 말안한다
그냥 꺼져줘
하고 옴
종결 : 돈안받고 그냥 쌩깜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