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짜증난다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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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을 알고 슬롯나라를 알고 지낸지 벌써 6년이 넘어가네
이때까지 누구한테 손가락 받을질 단한번도 안해보았고 오로지 내돈내산으로 게임해서 이기면 나눔하고 져도 나눔하고 기분이 좋아서 나눔하고
몇년전 급성으로 병원 실려가서 수술받고 많이 아플때도 우울증 와서 식급할때도 슬롯나라가 없었다면 아마도 극단적인 생각도 했을꺼 같았는데
그저 슬롯나라 접속해서 사람들과 대화하고 격려도 받고 걱정도 해주고 그걸 위안삼아 일어났다해도 과언이 아닐듯한데
그때는 아마 슬롯나라가 인생의 전부라고 생각했든거 같네 눈떠자 마자 휴대폰 켜고 들어오고 눈감기전까지 쳐다보고 휴대폰잡고 자고 그랬는데
뭣도 모르는 저런놈한테 저격이나 당하고 그러니이제는 그닥 들어오고싶지도 않네
혜택하나 받지 않고 매형 릴이벤트 개인 돌발
개인릴 이벤트 하나도 참가하지 않지만
그래도 옛날 생각이 나서 힘들고 지칠때 한번씩 들어와서 소통 하는게 낙이 였는데
이제는 진짜 떠날때가 된거 같네
참즐거웠고 삶의 원천인 이곳 슬롯나라
다들 챙겨주신분들 정말로 고마웠어요
쫌있다가 글하나 더 남기고 이제 갈께요
단 슬롯은 끊지 않을겁니다
고생 했어요
행복하자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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