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24로 온라인조회 해보세요 못무도 go!! 되면좋고...

받을수있는건 다 받는게 좋지요

1. 설 명절지원금 개요

​

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이자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날입니다. 

​

그러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마음이 편치 않은 분들도 적지 않죠. 

​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제도가 바로 ‘설 명절지원금’입니다. 

​

이 지원금은 소득이 낮거나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게 하고, 아울러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도 합니다.

​

2. 지원 대상

​

설 명절지원금은 주로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 

​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대상),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등이 우선적으로 포함되지요. 

​

일부 지역은 소득 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로 설정하기도 하며, 기초연금 수급자나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명시된 가구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이와 더불어 특정 지방자치단체의 방침에 따라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까지 범위를 넓혀서 지원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3. 지원 금액

​

지원 금액은 지역별로, 또 가구 여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

어떤 지방자치단체는 1인당 3만 원에서 10만 원 사이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반면, 다른 곳은 10만 원에서 20만 원 안팎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

서울특별시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1인당 10만 원에서 20만 원가량을 지원하고, 어떤 지역은 가구 단위로 15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를 지급하기도 합니다.

​

현금이 아닌 상품권이나 지역화폐 형태로 지급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효과를 노리는 사례도 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등이 대표적이죠. 

​

여기에 더해 식료품이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받는 방식도 있으니, 각 지역 공고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4. 신청 방법

​

많은 지역이 설 명절 전후로 신청을 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공식 접수 기간은 지자체마다 제각각입니다. 

​

온라인 신청은 주로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검색창에 “명절지원금”이나 “명절 위로금” 등을 입력하여 자신이 사는 지역의 지원 제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이 불편하시다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자료 등은 기본적으로 요구되며, 자영업자라면 사업자등록증이나 폐업증명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또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본인이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

5. 유의사항

​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 자격이나 금액, 신청 방법에 차이가 많습니다. 

​

부산시는 독거노인, 노숙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민간 기업과 연계해 생필품과 학용품까지 전달하기도 합니다. 

​

수도권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중점 지원 대상으로 삼아 지원금을 현금이나 지역상품권 형태로 제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