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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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간까지 빼 줄 것처럼 달콤한 말을 앞세우던 사람이
어느 순간 비수를 꽂으며 적으로 돌변하는 경우를 경험한다.
아주 친했던 사람조차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꼭꼭 숨겨 두었던 속마음을 드러낼 때
뒤통수 한 방 얻어맞은 기분이 든다.
쉽게 말해 배신 당한 기분. 아니 배신 당한 것이다.
하물며 친하지도 않은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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