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껄형 파주 가니깐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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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파주에서 일할때 한 10년도넘은거같은데
본인은 유흥을 전혀 모르고 살때
같이 일하는 형이 일마치고 마실나가자면서 이야기하길래
오케이함
그당시 파주는 아주 허허벌판 논밭뿐이 없었음
마실이래봐야 형들 차타고 읍내나 나가서
커피마시고 롯데리아나가고 그랬는데
그날도 차타고 가는데 읍내가는길이 아닌거임
같이일하는 형한테 어디가냐니깐
씨익 웃으면서 좋은데 있다고 구경가보자는거임
전혀감을 못잡고 있을때 차타고 한20분? 정도가니
어디 으슥한 골목길따라들어가더니 차를 주차하고
걸어가자는거임
그날도 요즘처럼 추운겨울이였는데 담배하나씩 물고
입김 후후 불며 가고 있는데
그 골목을 들어갈수록 화려한조명들과
수많은사람이 부적북적거리는게 어렴풋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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