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남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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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냉정하고 차가운 남자가 있었다.
그는 평생을 경매사로 일하면서
한번도 실수하지 않고 냉정함을 유지하며
깐깐한 성격으로
그의 주변에는 친구하나 없었다.
단 한명의 친구를 제외하곤.
그남자는 취미가 하나있다.
여자들의 자화상을 수집하는것이다.
물론 그의 깐깐한 성격탓에
그가 수집하는 자화상들은 하나같이 고가의 그림들이였고
그의 유일한 친구는 이친구의 취미를 알기에
그림수집에 도움을 종종 주곤하였다.
어느날 그에게 한 여자로부터 의뢰가 들어온다
본인의 집에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경매에 판매하고싶다고
본인의 집으로 와줄수 있겠냐고
그는 별거 없을거라 생각하고 처음엔 거절하지만
그녀의 간절한 부탁에 그녀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그녀의 집에 도착하니
엄청 오래된 낡은 대저택이였다.
골동품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았고
그를 안내해준 관리인에게 그녀는 어디갔냐고 묻자
관리인은 그녀가 몸이 아파 오늘은 나오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무례하지 않냐며, 사람을 불러놓고 얼굴도 보지않은채
물건판매를 위탁하는거냐 화를낸다.
그녀는 그에게 자신이 공황장애가 있어
사람앞에 나서지 못한다고 설명한뒤, 그는 우선 알겠다고하며
집안 곳곳 골동품을 살펴보게된다.
그러다 오래된 톱니바퀴를 저택에서 줍게되고, 그는
자신의 인맥중 이톱니 바퀴의 정체를 알만한 청년에게 찾아가
이 톱니바퀴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하고, 청년은 그에게
이건 오래전 한 유명한 발명가가 제작한 로봇의 부품이라고 설명한뒤
집안에서 나머지 부품의80%를 자신에게 가져다주면
로봇을 완성 시켜주겠다고 말한다.
흥미가 생긴 그는 그녀의 저택에 갈때마다
집안곳곳 돌아다니며 로봇의 부품을 하나,둘씩 찾게된다.
그가 로봇의 부품50%를 모았을때쯤
그는 그녀가 너무나도 궁금했다.
전화로 목소리는 들었어도, 그녀의 얼굴은 한번도 보지못했기에
그녀와의 계약에서 절대 대면하는일은 없어야 한다 했지만
그는 그녀가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저택을 나가는척하며 숨어서 그녀에게 인사를 건낸다.
그녀는 그가 당연히 갔을거라 생각해 벽너머의 공간에서 나오는
그녀를 보게된다. 그는 그녀를 처음보자 첫눈에 반하게된다.
긴머리카락, 푸르스름한 눈동자, 오똑한코, 빨간 입술
그녀를 처음본 그는
생각한다
립스틱 어디꺼지?
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