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뱅썰(시즌3)ㅡ걸어서 하늘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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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https://slotnara2.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10613832
운칠기삼( 運七技三) : 모든 일은 운이 70%이고 재주는 30%'라는 의미
운구기일(運九技一) : 운이 90%고 재주는 10%이다
복잡하게 생각말자 단순함 속에
정답이 있고 길이있다.
ㅡ뱅달이ㅡ
2화-
새벽내내 초초함에 흘러가는 시간이 공포같았다.
솔직히 90년초 1억4천이
적은돈인가 시급이 2천원~3천원 하던
시절인디 난 아무리 생각해도 미친놈이
였다.솔직히 그렇게 큰돈인지 가늠도
했다.
이른 아침이 되었다.평소와는 다르게
목욕탕에서 깨끗히 씻고 싶었다.
목요탕에서 요구르트를 원샷 쭉 때리고
은~~행~~으로 간다
은행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큰소리로 안녕하세요.
꾸벅 꾸벅 인사를 하고 삼촌에게 ㄱㄱ
친구 삼촌은 1시넘어서 오라고 했는데
지금 왜 왔냐고 ㅜ 내가 듣고싶은 말만
들은것이였다.두시간이 정도가 흐른뒤
업무를 보던 삼촌이 불러서 말하는데
지점장님이 날 기특하게 보고 최대한
도와주라고..그래서 도와줄려면
기본적으로 사업자등록증,신용카드
,적금등 있어야 한다고한다.
삼촌이 신용카드신청 서류와 적금가입
월150만원짜리 가입해라해서 난 즉시
작성했고 그후 세무서가서 사업자등록증
만들고 오라고 했다.
난 신나게 세무서로 달려가 순번을 기다리고
창구누나에게 사업자를 만들어
달라고 초롱초롱 눈으로 씩씩하게 말했다.
근데 이누나 참이쁘다.ㅎㅎ 누나는 나한테
임~~대~~계약서 가지고 왔어요.하는것이였다.
그게 뭔데요??
난 세무서 누나의 자세한 설명듣고 난
누나에게 누나 이뻐요 하니 입술을
가리고 방긋 웃었다 ㅎㅎ(나이불문 여자
웃게하는건 이게 정답이다)
난 어쩌지 난 주인하고 계약한 전월세
계약서가 없는데 ㅠ
난 주저없이 호프집 사장님을 찾아갔고
사장님께 잔머리를 굴려 선의의 구라를 쳤다.
사장님~제가 아직어려서 아부지가
(난 없는부모 조상이라도 팔아야했다)
아는지점장님 통해서 은행에서 대출받아
빛은 내가 갚기로 하고 도와줄려고
하는데 오늘 은행에가니 사업자등록증
이 있어야 한다고 해서 세무소가니,.
블라~~블라...
호프집 사장님은 10초 정도 고민하다
옆에서 사모님이 여보 그거 전전세 계약서
해줘라 그러면 된다.(이분들 참 멋지신분들)
난 근처 부동산에 가서 후다닥 계약서를
받아와서 계약서를 만들고 세무서 마감직전에
도착해서 계약서를 들고
다시방문후 다른창구 누나에게 다시접수
하고(아 이누나 딱 졸라못생겼다)누나는 계약서를
보더니 주절주절 설명을 하더니 위생허가증이
있어야 한다고 으~~~~~엉 뭐가 이리 복잡냐
어~~어~
답답한 마음에 꼬박 이틀을 잠못자고
시청을 달려갔다.
창구누나에게 주절주절 설명하니 이런젠장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신청 할수가 있다고 한다.
이거뭐냐 못난이 누나때문에 열이 뻗쳤다
관상은 과학이다 오라가라 넌 내가 가만안두다는
생각으로 세무소로 달려갔다
씨불 못난이(당시개그맨 김미화 현오나미급)
누나 졸라 찾았다.안보였다
다시대기하고 앗 이쁜이 누나가 불렀다
어~~또왔네요 방긋~~난 졸라 억울한 듯이
블라블라 설명 부들부들 이쁜누나는
원래 있어야 하는게 맞다.조근조근 설명..
만들어 줄테니 세무소 실사 나올수도 있으
그때까지 만들어 놓으라고(이땐 공무원도
체계가 뒤죽박죽이고 말이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다)원래는 사업자
신청하면 몇일 걸리는데 내일 오라고 하는
것이였다.역시 관상은 과학이다 난 누나에게
가게 오픈하면 꼭 놀러오라고....
세무서를 나온뒤 난 비몽사몽 제정신이
아니다 온몸이 구름위를 둥둥 스트레스
에 너무힘들었지만 그순간 상어배 생각이
번쩍 드는 것이였다.그래 거기 비하면
여긴 천국이징 뭐가 힘드냐 ㅎㅎ
순간 기분이 다시 맑아졌다.
빈털털이 개 흙수저인 내가 큰 호프집
사장이 된다고 생각하니 서러웠던
중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잘사는 친구들은 프로스팩스 운동화
액티브파카(코오롱패딩)쉬는시간 학교매점 에서
소보루빵,단팥빵,우유를 마음대로 사먹는
친구들이 참부러웠으니ㅜ
그땐 선생들도 학부모에게 뒷돈받고
선물안주는 애들은 졸라 패고 선생들
조차 애미 애비없는 호로자슥이라고
편애 하던 시절이였으니 그서러움은
말로 표현하기...
이런 생각들이 한컷 한컷 찰칵 찰칵 지나가는데 근데 이순간만은 내가 위너다는 생각에 모든게 용서가 되었다.
정신이 몽롱한채로 이런 생각에 아침까지
밤을 새우는데 잔것 같은데 안잔것 같은
생각하면서 잔다는 표현이 딱이다.
아침이 되었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세무서로 달려갔다.
이쁜누나는 안보였고 창구 남자분에
게 드~~디~~어 사업자등록증 받았는데
상호-000 마치 큰표창 장을 받는 느낌이였다.
난 체감상 장재근(당시한국우사볼트)보다
더 빠르게 사업자등록증을 받고 은행으로
다다다다 뛰었다.
난 은행 앞에서 숨을 고르고 오늘도 변함없이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삼촌에게
사업자를 건네고 삼촌은 미리 준비한듯
어딘가 도장을 꽝꽝 찍더니 Bc카드와
왠 종이수표 한뭉치(1권20장)대출통장
을건네며 잘들어라고 설명을 하는데 ㄷㄷㄷ
1.뱅달아 이수표는 한장에 500만원까지
적을수 있는 가계수표 인데 이건 재료,술값
,결제대금으로 사용하는 약속어음같은 건데 지급하는날 무조건 내통장에 잔고가
있어야하고 잔고가 없으면 부도가 나서
감옥가니 꼭 지켜야한다.예~~예 알겄습니더.
이게 1권20장(500만x20장=1억)
2.bc카드 이건 한도가 3천만원(이땐신카한도가기본이)짜리인데
블라~~블라~
3.대출-3천만원 월150만원(3년실적꺽기) 적금드는걸로 담보로 하고 빌려주는 거임
이거 주면서 삼촌이 속삭이듯 수표저거
결제 1장만 돌아오면 1권더 받을수 있거든
하면서 윙크하며 큰소리 악용하면 안된다
(눈치하면 뱅달이 작업해란말ㅋㅋ)
어제까지 은행들어가기전 20살 개털 흙수저 였는데
내지갑에 1억수표 하고 3천한도 bc카드 통장엔 3천만원 총1억6천 만원을 들고 은행 문밖으로 나오는데 세상이 이~렇~게 아름답고 빛날수가 찐으로
이래보였음 ㅎ
그래 내~~~가~~~~게 사러가자 ㄱㄱ
(이가게 당시 한달 매출이 3500~5천)
이시점부터 단순 무대포 뱅달이의 인생이 360도
바뀌는데...
또쓸까요? 그람 추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