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에서 만난 사람들 썰 (나의 아저씨)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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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저렴한 숙박업소 특성상
갬블러들 자주 모여드는데 그럴 때면
온돌방 4만원 인원+1당 만원 이렇게 해서
들어가는데 진짜 갬블러형님들 많이 오거든
우리 친구들끼리도 칠 때 이렇게 친구 모텔에서 치고
한 번은 4명이 왔어 딱 봐도 도박하러 왔구나 하는 사람들이였는데
들어올 때 천원짜리 많으면 몇 장만 바꿔달라고 하는거 보고 알았지
그냥 바둑이나 섯다 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물이랑 음료좀 더 달라고 한 명이 내려왔어
생수 한 네개랑 음료수 5~6개 정도 흰봉투에 담아주는데
이 아저씨가 만원짜리 두개인가? 주는거야
감사하다고 하고 아저씨 혹시 섯다치시냐고 하니까
바둑이 한다고 하더라고 이 아저씨가 동생도 섯다치냐고 하길래
저희는 완전 프로라고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계속 친다고하니까
그럼 같이 치자고 하길래 좋다고 지금 치시냐고 하니까
오늘은 안 된다 다음에 치자 하길래 속으로"에이 씨벌럼 뭐야"
하고 말았지
근데 한 3일 지났나 친구한테 연락이 왔어
그 아저씨들이 섯다치자했다고 하길래 고민 X 바로 갔지
1층에서 담배한대 빨고 편의점 가서 같이 패 사고
판돈 5천원 앞상 50만원씩 맞추고 치자해서 편의점에서 돈 뽑고
지폐 각개전투로 흩어져서 조금씩 바꿔오고
판 딱 시작하는데 코를 존나 파는 스타일들이라 잘 안되더라
50만원 떼이고 재충 안되냐고 하니까 안된다고 ㅈㄴ하는데
한 번만 더하면 안되냐고 부탁해서 50만원 더 뽑아왔지
하 씨발 한번 하이바 열리니까 그냥 뻥카 치다가 죽고
첫 장 애매하게 9,10 이런걸로 쌔리고 하다보니까 또 죽고
그냥 내공싸움부터 안되더라고 연륜에 밀려서
이 날 이렇게 빨리고 한 번 더 쳤는데 또 떼인거야
씨발 뭔가 4:1로 치는 느낌 난다고 해야하나
6포로 한번 치자고 친구 한 명 껴서
안 된다고 하는데 진짜 욕만 안했지 말다툼을 ㅈㄴ했어
팀먹고 하는거 아니냐고 씨발 말이되냐
결국에 친구 한명 껴서 6포 치는데 그냥 씨빨
우리가 내공,연륜,경력 다 밀리는게 맞긴 맞더라
친구랑 ㅈㄴ 빨리고 야 이돈이면 씨발 뭘 했다
"이돈씨" 20분 정도 하고 친구가 아저씨들 나갈 때
앞으로 여기서 치지말라고 하고 끝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