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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썰) 믿거나 말거나 첩보이야기-1 특전사

컨텐츠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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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야기는 

본인 친구 중 707출신이야기 들은거이며

믿거나 말거나 이니까 재미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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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 20xx년쯤 특전사 전역했음.

중사까지갔는데 고된 훈련으로 몸이 많이 피로했고

일반부대로 전출보내준다고 했으나 친구는 경특 해특 소방관 이런걸로 빠지기 위해서 전역을 했음.


시험준비하는데 먼저 전역한 선배에게 연락와서 

지금 뭐하냐 시험준비중이다 하니까 알바할 생각없냐고 하더라.

그래서 뭔일이냐 하니까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더라.


미팅자리에서 선배는 지금 전역후 나라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했는데 

친구는 기무사쪽에서 일하는걸로 추정했다고함.

미디어에도 많이 나와있지만..

보통 전역한 특임대출신들이 경특 해특으로 많이 가는데 

일반회사로 위장한 국가기관 소속으로 일 많이 한다고함.

근데 영화처럼 총쏘고 이런건 아니고 정부기관쪽 일 서포트 하는 개념으로 일한다고함.


이여튼.. 일단 친구는 현재 민간인 상태이기때문에 

외국 출입국해도 그쪽 정보당국감시에 걸리는 인원이 아님.

보통 707에 있을때는 신원조회가 안됨. 

나와서도 oo사령부 출신으로 조회된다고 함.


그래서 중국 모 지역으로 가달라는 요청을 받음.

당시에 중국 동남아 지역에서는 국1정원(이게 왜 금지단어?)보다 육군쪽이 정보가 더 좋고 

지원이 더 많았음

청와대에서 그렇게 밀어줬음.

당시 대통령이 본인 가족이 정보기관 수장에게 죽어서 그렇다는 썰이..


그렇게 중국으로 넘어갔고.. 

거기서 정보 및 동선 파악하고있는데 

본인한테 연락온거임. 

아버지랑 큰아버지가 중국에서 사업을 오래하셔서 

본인이 하얼빈지역에 꽤 있었음.. 나름 유학이라고 있긴했는데.. 

뭐 맨날 놀기만했지..  이 썰은 나중에 풀겠음.


그렇게 현지에 와있는 한인 친구로 위장(?)한 

친구가 나랑 어디좀 가자 하는데 지도에 이것저것 체크하는거임.

내가 뭐하냐 하니까 그냥 모른척해달라 이렇게 얘기함. 


그렇게 한달정도 비비고있는데 

걔 회사(?)에서연락이 옴.


당시에 탈북을 도와주는 목사가 있는데 이 양반이 나름 그쪽에선 네임드임.

공안도 알고 북한 보위부도 알고 우리나라 정보기관도 알고있을정도로..

그 사람한테 탈북의뢰가 왔는데 그 사람이 나름 북한쪽에서 백두혈통쪽 

사람이였던거임. 


아무래도 큰 껀(?)이기 때문에 목사가 직접 정보기관에 지원 요청했고 

그렇게 정보기관에선 준거물급(?)탈북자 탈출 작전을 시작한거임.

그걸 보위부도 어느정도 눈치를 까서 서로 눈치싸움이 시작된거임.

근데 대놓고 정보기관 소속 사람이 움직인다? 바로 걸리는거임.

알다시피 정보기관 사람들 현지 대사관에 무관으로 나감.


현지 정보당국도 앎. 그걸 화이트요원이라고하는데 

걔들도 빡대가리가 아니라 그 사람 일거수일투족 다 확인함.

동선체크하고.. 그래서 보통 대사관안에서 숙식해결함.

밖에나와도 대외적 업무만 하지 절대 눈에 띄이는 행동안함. 이건 뭐 다 알려진 사실.


영화에서 보는 그런 스파이는 애시당초 정보기관 소속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 보면 건바이건 외주 주는 식으로 움직임.

그게 막 정의롭고 올바른 사람한테 일을 주는게 아니라 

그 지역 건달 약물상 밀매업자 등등 동원할수있는 모든걸 동원한다고함.

그리고 절대 한곳에 일을 안줌.. 


정말 저엉말 잘게 쪼개서 일을 맡김. 

예를 들면 어떤 사람에게 누구를 데리고 서울역에서 서울역 지하철 몇번출구까지만 

데려다주라고함. 아예 파악을 못하도록.. 그렇게 조각조각내어 일을 맡기고

절대 추측할수없게 동선짜는게 그쪽일이라고 하드만..


그렇게 일을 주고 일 주는 사람도 정부기관소속 사람도 아니고 

한국인일수도있고 중국인일수도 있고 러시아 사람일수도있고..

참 방대하더만.. 


그렇게 일을 받아서 친구네 회사나 움직였음

뭐 총쏘고 그런건 아니고 차도 이동하는거임.

나한테도 알바(?)가 들어옴. 

친구가 내 얘기를 했고 아무래도 그쪽에 쭉 있었으니까 눈에 잘 안띄이고 

믿을만한 놈이다 라고 얘기했겠지.

그리고 그쪽도 내 신원 다 확인했겠지.


그렇게 친구놈 선배 만나서 이야기 들으니까 

그냥 모 지역에 있으면서 oo식당 봐주기만 하며된다. 

거기서 누가 움직이면 연락만 주면된다라고함. 


oo식당이면 보위부소속 식당임...

중국에 계신 형들은 알텐데 연변 하얼빈 창춘 지린 이쪽에 보위부 존나 많음.

그리고 그 보위부 산하 위장 식당 기업 업체등등 많고 

한족 조선족등등 쁘락치 존나많음.


여튼.. 그렇게 배정된 식당 근처에서  핸드폰 하는척 하고있는데 별다른 움직임이 없음.

시간이 지나니까 복귀하라고 하고 주변에 누가 있는지 꼭 보라고 해서 그렇게 왔는데 별일없었음.

그 뒤로 친구를 한달정도 못봤는데 한달뒤에 나보고 중국 oo지역으로 올수있냐고함.


여행할겸 갔는데 

거기서 나머지 썰 들었는데 영화처럼 막 다이나믹한 그런건없고

그냥 그 탈북자가 넘어오고 차 몇대를 섭외해서 계속 갈아타는 식으로 이동하고 

큰 도시는 피해서 이동하느냐 고생 좀 했다고함.


그리고 현지에는 이렇게 저렇게 정보기관 도와주는 한인들이 많이 계셔서 

모 지역 영사관까지 잘 갔다고함.

정확하게 얘기는 못하겠는데 

생각외로 촘촘하게 연결되어있고 그래도 나름 잘사는 국가라 그런지 

프로세스가 잘되어있더라 ㅎㅎ 


다음은 보위부 이야기 써볼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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