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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내게 5번째 졸업장을 준 곳 -입학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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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초 중 고 대 4개의 진짜 학교

졸업장과 사회에서 흔히 학교라 불리우는

징역 졸업장 총 5개의 졸업장이 있다..

그중 마지막 5번째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앞 연재글에 내용이 있지만 나는 불법을 저질러

징역을 다녀왔다.  기간은 1년..사회 재판을

받은 후 법구(법정구속)된거라 빼박 1년을 

다 채우고 나와야 했다.


법정들어갈때 문과 나가는 문이 다른 그 기분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ㅠ


선고가 끝난 후 법구자들은 재판장에 따로 연결된

문으로 끌려가게 된다.  이후 그안에서 포승줄과

수갑을 채우고 법구된 사람들과 같이 유치장 혹은 구치소(교도소)로 이송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이후 나는 xx교도소로 닭장차(교정버스)를 타고 

들어갔고, 교정마크가 그려진 거대한 자동문이 열리며 

하늘만 볼 수 있는 그곳으로 입성하게 됐다.


가면 신체 검사(후다) 및 소지품 확인을 하고

기본적이 소내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을 제공해주며,

똥꼬 검사를 한다. 이는 똥꼬에 부정물품 반입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런듯하다.


무튼 나는 그렇게 교정내부시설로 들어가 

신입방(이제 막 구속된사람들 모아둔 방)으로

향하게 됐다.  그곳은 10인이 생활하는 방이였고,

미리온 신입생들이 날 반겨줬다.


그렇게 그들과 삼일을 지낸 후 나는 본방으로

배정되어 재판을 진행중인 미결수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됐다. 나는 경제사범(사기,횡령)

도교(음주)로 들어온 사람들이 모여 있는 방으로 갔고..

뺑끼(화장실앞)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그곳은 죄를 짓고 들어간 곳 이지만 서열이 존재했다

그 서열이란, 시찰(건달)이 무조건 앞창(가장좋은자리)에

자리해야했고, 그 방에 시찰이 없다면 돈 많은사람들이

앞창을 차지하는게 당연시 되고, 돈이 없는 사람들은

순서대로 뺑끼부터 타야했다..


나는 뭐 젊기도 하고 사이트에서 꾸준히 영치금을

넣어줄 예정이긴 했지만 굳이 돈을 더써가며 

윗 순번으로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그렇게 그곳에서의 첫날밤이 왔고,

이브자리를 펴는데 그때서야 왜 순번이 있는건지 

알게됐다.  순번은 잠자리가 조금이나마 편한순 이였고,

나는 그렇게 화장실 앞에서 자리를 펴고 자야 했다..


그곳에서의 생활은 생각만큼 나쁘진않았다.

나는 방운이 좋았는지 그냥저냥 서글서글 한 사람들과

함께였고, 나를 포함한 그안에 사람들은 재판을 받는 

사람들인 것도 잊은건지 이런저런 이야길하며,

웃고 떠들었다.. 그렇게 나의 미결생활은 시작되었다.


이후..나는 형량이 높다는 이유를 들며

항소를 신청했고, 항소선고가 될때까지

그방에서 순번을 올려가며 지내게 됐다.


미결수는 하루 30분씩 운동장을 걷게 해주는데 

거길 나가보면 ㅅㅇ, ㄱㄱ, ㅁㅇ, 방화, 절도,  사기등

온갖 나쁜놈들을 한번에 볼 수 있었다..

물론 나도 불법을 했기때문에 나쁜놈은 맞다.


그곳은 가히 상상하기 어려울정도로 죄를 지어서

온 사람.. 억울하게 온사람, 나처럼 애매한 죄로

들어온 사람등 약 3~4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했다. 


그렇게 나는 그곳에서 적응을 하고 있었다..


2편에서는 거기서 만난 사람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미리말하지만, 글이 불편하면 조용히 뒤로가기를

누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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