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일때 아다 먹은 썰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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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일때 아다 먹은 썰 [2화]
싸지방을 가니 사촌동생에게 메세지가와있는데.......
오빠 그때 같이간 내친구가 오빠 멋있었데~ 페이스북 친구추가 해도되냐고 하는데? 머라고해?
라고 사촌동생에게 메세지가 와있었다 나는 이게 무슨소린가 싶기도했지만
뭐 페북 친구추가정도야 마음대로해 ~ 라고 했다
그렇게 페북친구추가가 바로되었고 그날 페이스북메시지로 대화를하는데
그냥 평범한 대화를 하다가 사촌동생의 친구 전화번호까지 받아서 싸지방을 맞추고 올라왔다
요즘은 부대에서 휴대폰도 주고 한다지만 라떼는 그런거 없었다.....
사회와 연락할수있는방법은 싸지방과 그 군번눌러서 공중전화하는거 매달 전화요금나가는거
그게전부였다 ㅋㅋㅋ 그래서 전화와 싸지방이 엄청 유일한 힐링? 탈출구 였다
그래서 매번 일과시간에 사촌동생친구랑 통화도하고 싸지방에서 페북메시지로 대화도 하고
친하게지냈다 그러고 1월이되서 훈련이끝나고 또 면회외출이 가능한 시기가되었길래
사촌동생친구에게 오겠느냐 했더니 바로가겠다고해서 이번에도 사촌동생과 같이와서
똑같이 맛있는거먹고 피시방하고 그러고 끝났다
그러고 2월에 휴가를 나가게되었는데. 사촌동생친구가 놀러가자 하였는데
3박4일짜리 짧은 휴가이기에 뭔가 사촌동생친구에게 그시간을 쓰는게 아까웠다....
그래서 노는데 시간을 다 쓰고 복귀마지막전날밤 연락이와서
"오빠 안놀아줘도되는데 복귀하기전에 얼굴좀보고가~"
라고 하더라 그래서 어짜피 집도 가까웠기에 들어가기전에 잠깐 집앞 놀이터? 같은곳에서 보자고했다
되게 아담한친구가 저기 멀리서오는데 양손에 뭔가 들려있었다
엄청 큰상자를 하나 전달받았는데 남은군복무도 힘내라고 하더니 그냥 그대로 갔다
그렇게 집에와서 그상자를 열어보니
엄청나게 많은 초코파이 초콜렛 과자 ㅋㅋㅋ
그리고 핸드크림 썬크림 립밤 이런것들이 들어있었다
한통의 편지와함께
대충 내용은 기억안나는데 딱 기억나는 문구 하나는 이거였다
"군인한테 필요한것들이랑 군인들이 좋아하는것들이 뭔지몰라서
인터넷검색해서 최대한 담아뒀어 남은군생활도 화이팅 "
"그리고 다음휴가떄는 나랑도 꼭 놀아주라!"
이편지와 선물을 받으니 뭔가 미안하기도 하고 되게 귀여웠고 점점 호감이 가기시작하였다.
그리고 나는 부대에 복귀해서 열심히 복무를 하고 매번같이
개인정비시간에 그동생과 전화도하고 페메도하고 그러고 지냈다
그러고 4월이되었는데 2014년 4월이였다... 그 사건이 터지며(세월호)
외박 외출 휴가가 전부 통제가되어버린것이다
원래 4월에 휴가를 나가서 그 동생과 놀러가기로했는데 뭔가 아쉬웠다.....
그렇게 4월이 흘러가고 5월이되었는데 부대에서 휴가제한은 안풀렸지만
면회가 오는사람한에서 외박을 보내주겠다 라고 해서
바로 사촌동생친구에게 연락을했더니 당연히오겠다고 했다
그래서 사촌동생친구가 면회를와서 외박을 나가게 되었는데 아니...?
사촌동생이없다????????????????????????????
혼자온것이다 !!!!!!!!!!!!!!!!!!!!!!!...외박인데..?
(2화끝)
-----------------3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