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미결생활]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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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됐고 이불정리하고 일과가시작됐다 앉아서 졸고있는데 밖에서점호하는소리가 들리더라 이제 짬밥 3일째다 잘하자하고 긴장하고있다가 교도관이랑눈마주치자마자 앉아서 각잡고있다가 "하나" 하니까 슥 가더라 이러면끝이구나하면서 안도의 한숨을쉬고 아침언제나오냐 하면서 기다리고있엇다 그당시 밥이나올때 (김치,달걀) 같은게먼저나오고 30분정도뒤에 메인밥과국이나왔엇던걸로 기억한다 수저는독특해서 아직도기억난다 초록색 플라스틱수저였는데 요렇게 생겼엇다

그렇게 식사까지마무리하고 종이랑펜받았던걸로 편지를쓰고있는데 교도관이와서 접견종이한장주고가고 얼마안지나서 xxxx번 접견 이라고 스피커같은기계같은게문옆에있엇는데 거기서울리면서 문이열리는거다. (접견종이 아래에 누가왔는지 괄호치고 이름이적혀있엇음) 아버지가왔엇다 첫접견은 미안한마음이 먼저 머리속을가득채우더라... 최대한단정하게하고 접견장소로 이동하는데 소지품검사같은거하는 뭐 봉같은거로 몸이리저리다비비고 무슨기계까지지나서 이동을했엇다 접견실내부는 이런느낌이였고 10분간 대화를할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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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너보면 한숨만나온다 한숨만...
나 : 미안하다 뭐라할말이없다
아버지 : 안에서 생활은할만하고?
나 : 혼자지금은 방쓰고있어서 적응하려고노력중이야
아버지 : 언제나올수있다는데
나 : 그건모르겠는데 재판날짜가잡혀야 알것같아
아버지 : 영치금좀넣어줄테니 그거로사먹을거사먹고 다음번에 책같은거라도좀가따줄까?
나 : 응 책이라도있으면 조금나을거같네
아버지 : 에휴 이자슥아
나 : 미안하다 나가면은 정신차리고열심히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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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얘기주고받다가.. 시간다됐다고 10분이진짜짧더라 그렇게 다음에또보자하고들어갔엇다 마음이진짜 안좋았다 이런모습을 보여드린게 휴... 그렇게 방에서 있다가 영치금잔액볼수있는그런종이를 받았엇다 이돈으로 교도소내에서 물품을사서쓰면됀다 뭐이런내용전달받았고 필요한게뭐있을지 종이를 보고 이리저리 숫자적어서 제출해주면돼는건데 요런느낌이다 사진에보이는게외에 나시 팬티 고무신 뭐이런거도시키는 칸이있엇는데 사진상에는보이지않네 1인실얘기는 여기까지고 이제 일주일정도가지난후 방이동을해서 2-3인실 독거실로 이동하게돼는데...

- - - 4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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