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시리즈 1편 - 2화. 낙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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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씁니다. https://slotnara2.com/free/1010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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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5일차가 되던 아침
우린 오늘만 하면 사집 훈련 끝이다! 좀만 버티자 하며
서로 씨X 씨X 말하면서 아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했지
그런데 왠걸
가슴 팍에 찼던 무전기에서
??? : 5대기 비상~! 5대기 비상~!
??? : 현재 5대기 인원들은 신속히 야삽만 챙겨서 PRI 교장으로 올 것.
(속마음): 씨X ? 아니 퇴소식 하기 까지 3시간 쳐 남았는데
이게 뭔 개소리지..
선임들 : ㅈ됬다.
우리는 그렇게 개처럼 야삽 조끼만 입은채 500M 거리(오르막길)에 있는 PRI 교장으로 갔지
그런데 거기 있던 간부가 우리보고 니네 야삽 다 꺼내 하더라.
00중대 81 쐈는데 계산 실수해서 포탄이 잘못 떨어졌다.
근데 그 지점이 낙엽이 많다. 이러더라고
이등병 개 짬치는 아는게 뭐가 있나..
결국 삽을 들고 빠른 걸음으로 사격장 뒤의 능선을 타고
포탄의 낙하지점으로 달려갔는데, 초기라 불이 그렇게 큰 것 처럼 보이지 않더라고
야삽으로 낙엽 불 붙은 곳을 냅다 후려 갈긴지 30초가 지났을 쯤인가
불이 더 크게 번져서 초기 진압하러 온 우리가 불길에 휩 쌓이게 되더라
마침 후발로 온 인원들이 퇴로를 만들어줘서
일단 우리는 초기 진압을 했으나 빠른 속도로 번지는 바람에
일단 경계선 일부 그어놓고 불길을 피했지
5분 뒤에 사격 훈련 모두 종료 선언을 하고
모든 병력 야삽과 수통들고 진화 작업을 한다고 하네
'아 X발 2시간 뒤면 자대 복귀 한다고'
3편에 사진과 함께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