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격은 실화 - 3
컨텐츠 정보
- 139 조회
- 2 댓글
- 2 추천
- 목록
본문
우리반에 한명이 선생님에게 “선생님 xx가 안보여요”
즐거운 시간을 뒤로 하고 우리반애를 찻기위해
조를 이루어 선생님과 같이 찻아 다니기 시작했다.
우리가 갔던 수련회장은 나지막한 산이였고
산 정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곳에 아주 큰나무가 있었다.
그나무쪽으로 각조가 랜턴을 들고 찻아다니기 시작했다.
“xx야 어디있냐” 부르며 한참을 올라가
큰 나무쪽으로 도착을했는데 그 나무 밑에 xx가 있었다.
우리조는 나 포함 5명 이였고 다같이 이름을 부르며
천천히 다가갔다 "야 여기있으면 어떻해 다들 찻고 난리야“
그친구는 큰나무에 등을 기대고 앉아있었고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있었다.
아무리 불러도 대답을 하지않아 이상하게 생각하던 찰나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우리쪽으로 보는것이였다.
그때 그순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정도로 무섭고
소름끼치는 순간이였다.
고갤 드는 순간 눈코입이 하나도없는 달걀같은
얼굴로 우리를 한참동안 바라보고 있었고 우리 5명도
그순간 얼어붙어 움직일수가 없었다.
가위에 눌려 깨어나는것처럼 다같이 소리를 지르며
텐트가 있는곳 까지 뛰쳐 내려왔다.
내려오니 반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모여 웅성웅성하고
있었고 확인해보니 텐트 4-5동이 날카로운것에
찢겨져있었고 그 찢겨진 텐트안에 방금 나무에서본
친구가 온몸에 땀을 흘리며 금방이라도 숨이 멎을것처럼
헐떡이며 쓰러져 있었다.
우리 5명은 방금본것이 뭐였지라며 서로의 얼굴을 보며
어리둥절해 있었다.
우리는 선생님에게 방금 격은 일들을 자세하게 이야기해드렸고 선생님은 일단 알겠다며 쓰러진 친구를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그 일은 일단락되었다.
수련회 끝나고 학교에 등교를 하니 쓰러진친구자리가
비어있었다. 곧 선생님이 들어오시고 쓰러진친구는
갑자기 전학을 간다고 학교에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나중에 전해들은 이야기는 참으로 놀라웠다.
그친구 어머니가 보살이였고 그 친구도 약간의 신기가 있어서
내림굿을 해야하는 상황이였고 그산에 큰나무에서
무당들이 종종 굿을 벌이는 신령같은 나무였던것이였다.
지금도 생각하면 소름끼치는 일이지만 아직도 의문이 든다.
내가 본것은 귀신일까 아니면 빙의된 그친구일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