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하다 죽을뻔한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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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찌어찌 점심시간이 되고
계단으로 힘겹게 1층까지 내려와서
근처에 있는 함바식당에 도착해서
밥을 먹었는데 밥이 입에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아무맛도 안나고 속이 토할것처럼 울렁거려서
세네숟가락 뜨고 그대로 버리고
근처에 있는 그늘에 일단 몸을 뉘이고
잠깐 잠이 들었다 깼더니 벌써 오후일과 시작시간
그사이 호이스트는 수리가 되어
작업하러 올라갈땐 편하게 올라갔는데
오후 햇볕이 더 강해서일까
작업하는 내내 손이랑 다리에 쥐가 살짝 나기 시작했다
평소 쥐가 잘 나지 않던 나는 이상함을 느꼈지만
계속되는 반장의 작업독촉 전화에
잠깐도 쉬지 못하고 물도 못마시고
결국 그렇게 그날 일과가 끝날때까지
버텼다
퇴근시간
때마침 같은 동네사는 형이랑 같이 일을 나와서
퇴근때도 그 형의 차를 타고 집에 가고있는데
살면서 한번도 쥐가 나본적이 없던
복부쪽에 쥐가 나기 시작했다
현장에서 집까지는 차로 40분거리
그동안 계속 쥐가나서 복부를 마사지 해가면서
겨우 집근처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렸다
때마침 바로 앞에 약국이 있어서
약사선생님께 증상은 말씀 드렸더니
마그네슘 부족인거 같다면서
앰플처럼 생긴 약과 알약을 주셨다
꼭 식후에 먹으라고 하셔서 점심도 별로 안먹었던지라
집가는길에 있는 식당에서 제육정식을 시켜서 먹는데
그때도 쥐가 계속 나기 시작해서
밥을 반공기도 못먹고 약을 입에 털어넣고
그렇게 식당을 나와 집으로 가고있었다
식당에서 집까지는 대략 20미터
그당시 살던집은 4층짜리 원룸건물 3층
이윽고 1층 앞 분리수거장까지 도착을 했는데...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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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ooo~이~윽고는 성시경꺼다~~woo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