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미결생활]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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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지나고 아침이됐다 박봄목소리들려서깸 뭐 법지켜요 하면서 기상송같은거였던거같음 그리고 인원체크를하는지 " 하나 둘 셋 넷 " ㅈㄴ크게말하는게점점가까워지고있엇음 그리고내쪽으로 교도관이지나가면서 보더니 멀뚱히쳐다봤다 이새끼뭐지하는표정으로 가만히있엇다 그러자 카드키로 문을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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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 똑바로안하냐 ?
나 : 네?
교도관 : 이새끼보소 (카드키로정수리때림)
나 : 저처음이라 잘몰라서그럽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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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당시는 인권그딴거없었음 막말에소리지르고 ㅈ같이행동하면 사람취급도안해줬음 내기억에는 그렇게 밥시간이돼고 소지라고했엇던거같은데 초록조끼입은 아저씨가 밥주러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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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 : 이친구는 오늘처음보네 처음왔어?
나 : 네 하루됐습니다
소지 : 그래그래 밥많이먹어
나 :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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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밥을먹고 설거지를 하고 앉아서멍때리고있는데 티비스케쥴이라는게있엇는데 세상에이런일이를보여주는거임 와ㅅㅂ 신세계다하고 ㅈㄴ열심히봄 브러다가 시간이좀흐르고 문열리는소리가들리고 사람들이 나시차림으로 나가는거임 "저게뭐지 하고 멍때리고보는데" 운동나갈꺼냐고 묻길래 당연히 나간다하니까 문열어주는데 개가 산책갈때좋아하는이유를 이때 조금이나마느꼈던거같음 그렇게나가서 아는사람도없고 강 대충 이런느낌이였는데 걸어다니면서하늘봄

망루같은거하나있고 3갈래인가 4갈래길 사람들 나눠서드가서 걍모래밭에서 운동하는거임 야생그자체였음 하늘보다가 높은아파트보이는거있엇는데 집에 존나가고싶더라... ㅅㅂ 그렇게 운동끝나고들어와서 가만히멍때리고있다가 소지지나가길래 뭐좀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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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여기종이나펜같은거는없나요?
소지 : 가따줄게 있어봐라
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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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생각해도 이분은구세주임 면회오기전까지 우울증올거같고 그랬는데 자주와서말걸어주고그랬엇음
그렇게 하루일과가끝나고 취침시간이돼서 담요덮고 잠을자면서 이틀째밤이 흘러간다..
- 3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