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난 늦은시간 저수지는 절때 안간다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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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있었던 일 입니다.
귀신의 존재를 믿지않았던 내가
아직까지 밤늦은시간엔 저수지근처에 가지않는다.
아는 사람들은 알거다 자게에 낚시하는 사진
자주 올렸으니까 하지만 난 이제 두번다시 낚시는
안한다...
루어낚시에 미쳐가지고
주구장창 낚시를 다닐때였다
같이 하던 친구들은 부산과 천안쪽에 살기때문에
거의 혼자 낚시를 다녔다
새로운 장비를 구매하고
그동안 비싸서 못쓰던 오리지날 루어들로 가방을
가득채우고는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는데
좋은장비를 준비했음에도
일주일째 손맛을 못봐서 누구보다 간절했다
낚시꾼들 사이의 떠도는말
그 해 사람빠져죽은 저수지는 고기가 잘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간절했던 나는 올해
차 채로 추락해 사람이 빠져 죽었다던
용연지라는 저수지로 향했다.
날이 더워서 안잡히는거라 생각하고는
밤낮시를 조져버리기로 마음먹는다
헤드램프부터 시작해서 필수용품들을 챙겨
근처에 차를대고 걸어가서 자리를 물색하던 중
풀들이 누워있는 괜찮은 자리하나를 발견했고
22시부터 시작해
낚시줄만 바라보면서 시간가는걸 즐겼다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가지면서
고요한 저수지를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졌다.
한 두시간쯤 지나고 12시 조금 넘었을때
갑자기 안보였었는데..
검은색으로 된 무언가가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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