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게이바 썰 (17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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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겨울
살면서 사람이 할수없다고 생각하는일중 하나였음
당시엔 이태원쪽 게이바가 정말핫했음
지금은 가보질않아서 모르겠지만..
누구의 소개도 구인사이트도 보지않고
그냥 이태원쪽에 밤일 할곳이 있을꺼같단 생각에
무작정 가본거임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고 언덕이있고
찜질방큰게 하나있었음
촌놈이 캐리어 끌고 다니니 사람들이 시선이 따가워서
첫번째보이는 지하 노래방으로 그냥 들어갔음
근데 왠걸! 재수좋게 사람을 구하고있다고 밖에 붙여놨더라구. 그래서 문열고 들어가니 초저녁이라 아직 손님은 없고 vip룸 같은데 남자둘이 앉아있더라구
게이바인지는 꿈에도 생각못했지
" 안녕하세요? 사람구한다고 해서 들어왔습니다 "
인사를하니 굉장히 멋있게 생긴 형님이 옆방에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라
대충 남자만 있는거봐선 호빠인가 하는생각에 노래를 시킬수도 있겠다싶어 목도 풀고 구렛나루 침도 바르고있었다 5분쯤 있다가 그형이 방에 들어오더라
그러더니 첫마디가 "혹시 남자 좋아해요?" 이러는거야
순간 진짜 얼음이 되서 말한마디못하고 머뭇거리고 있는데 그형이 처음엔 다 낯설어 한다면서 좀있음 괜찮아진다고 일에 대해서 조금씩 설명을 해주더라고
그리고선 바지 한번 벗어보래 팬티까지
음.. 음.. 10초 생각하고 보여줬음
그랬더니 나쁘진 않다고 다시 팬티입으래
그리곤 다시 일 설명해주더라고
처음엔 웨이터 하면서 어깨너머로 일배우면서 팁도 받고 하다가 적응이 됐다 싶을때 일을 시켜준다하더라고
네네네 대답열심히 하고 담배하나 피고 오라길래 밖에나가서 담배하나피고 왔더니 선수대기실이란 곳을 소개를 시켜주더라
거기서 형들(나는 당시 23살이라 다 나보다 많아보였음) 한테도 인사하고 잠깐 앉아있는데
일을 정확히 알려주고 설명해줄 사수 한명을 붙여주겠다하더라고 그래서 알겠다하곤 기다렸지
30분쯤뒤에 정말 쌈뿅깔쌈한 형이 한명들어왔는데
와꾸는 영화는영화다에 강지환 키 186 몸좋고
그형이 내 사수라고 하더라고
내솔직한 심정은 그때 그형이 진심 멋져보엿음ㅋㅋ
그리곤 다시 담배하나 피러 사수랑 나왔는데
목소리도 개멋있고 말도 서울본토말투로 ㅈㄴ멋있었어
" 동생 여기 별거없어 겁먹지마 배우고 하면 다해 "
그말듣는순간 신뢰가 확가고 성공의 불빛이 보이더라
그래 나도 일로 생각하고 하면 할수있다! 마음정리끝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예약손님 온대서 형은 들어가고 나는 시킨대로 웨이터 먼저 하기로해서 주방으로갔지....
2편계속










